삼척동해신문
기사 (전체 115건) 제목보기제목+내용
[척주논단] 척주논단/ “자네가 있어 좋다”
나이 들어 남는 건 친구 밖에 없다는 말을 흔히 듣고 있었으나 엇 그제 동창부부들과 온천하고 돌아오면서 궁촌 해상케이블카도 타보고 임원 항에 들려 활어 회를 안주 삼아 술잔을 주거니 받거니 한 하루가 얼마나 소중했는지 오늘 아침 카메라에 담은 사진을
이희탁 논설위원   2018-12-08
[척주논단] 척주논단/ 추억을 꺼내 놓고 살아가는 이웃주민
필자가 초등학교 시절 등굣길에 항상 동네 어귀에 삼삼오오 모여 씩씩하게 교가를 부르며 등교하던 모습을 무려 55여 년 만에 느껴보았다.지난 10월 20일부터 21일까지 이틀 동안 재래시장 활성화를 위해 왁자지껄 행사에 참석하여 주민들과 함께 막걸리 잔
이희탁 논설위원   2018-12-08
[척주논단] 척주논단/ 국정감사 때 지역에서 세상에 이런 일이
아침 뉴스에 올 들어 첫 얼음이 관측되었다기에 베란더 문을 여는 순간 아닌 게 아니라 찬바람이 달려들어 벌써 겨울이 온 느낌을 받았다. 마치 내가 엊그제까지만 해도 파릇한 청년 광부였는데 이젠 지역에서 노인 대우를 받는 입장이고 쓸모없는 짓만 골라 처
이희탁 논설위원   2018-10-28
[척주논단] 척주논단/ 목숨을 내걸어야 숨구멍이 터질 것인가?
누가 말했는지 바람은 갈잎을 좋아하는가 보다 라고... 가을바람이 살랑거리며 갈잎을 희롱 시키는 가을이 점점 무르익고 있다. 갈잎도 속내는 싫지 않은 듯 다소곳한 흔들림으로 마음을 대신하여 한 점 바람에도 흔들리더니 끝내는 가을바람의 적극적인 구애에
이희탁 논설위원   2018-10-12
[척주논단] 척주논단/ 검은 눈물로 캐내는 붉은 희망
서민들의 든든한 벗이 돼주었던 연탄은 광부들이 캐는 석탄을 원료다, 연탄을 나르는 고달픔은 비교도 안 되는 일이 석탄을 캐는 일이다. 막장은 지하 탄광에서 갱도가 닿는 마지막 채탄장을 이르는 말인데 어느 새 이 말이 인간이 이 세상에서 갈 수 있는 극
이희탁 논설위원   2018-09-21
[척주논단] 척주논단/ 소록도의 밤은 지금도 아름답게 빛난다
요즘 라디오나 TV에서 소록도에 두 간호사 (마르안느 수녀와 마가렛트 수녀)가 들고 온 가방에 마음을 담아왔다는 공익홍보 협의회에서 내 놓은 가슴 따뜻한 일화를 듣고 있다. 이 두 수녀들은 1962년부터 43년 간 소록도 한센인들을 돌보다 2005년
이희탁 논설위원   2018-09-04
[척주논단] 척주논단/ 이국땅 체코에서 올려 놓은 아리랑!
세계인들에게 한국은 어떤 나라며 한국인은 어떤 사람으로 인식되는 것이 바람직해 있을까?또한 한국인의 정체성이나 이미지를 고취해 나가기 위한 다양한 노력을 경주할 필요가 있다면 어떤 문화나 판촉이 필요할까!이를 위한 국가 외교 정책은 물론 범국민적 정신
이희탁 논설위원   2018-08-15
[척주논단] 척주논단/ 남자가 여자만 보면 늑대가 되는 이유는?
학교 교과서에서 인성론을 배웠다면 성선설과 성악설의 중간쯤 되는 어떤 모한 주장은 없을까, 란 생각을 해 본 적이 있었을 것이다. 사람은 태어날 때 착한 것도 아니고 악랄하지도 않다는 생각을 해 보면서 잠시 정상궤도에서 이탈한 바퀴처럼 물체를 분해시켜
이희탁 논설위원   2018-07-23
[척주논단] 척주논단/ 이제는 서민들 삶의 정책이 필요할 때다
민심은 정당 지도자들의 독선과 흠결, 후보들의 도덕성과 역량을 콕콕 집어내 심판했다. 특정 정당의 공천에서 당선 등식이 깨졌고 현역 프리미엄도 작동되지 않았다. 일당 독주의 공천에 매달리던 정치 환경이 무색해진 선거였다. 원인 없는 결과는 없는 법이다
이희탁 논설위원   2018-07-04
[척주논단] 척주논단/ 의회 입성은 후보자의 비전에 있는데
4년 전 6·4지방선거는 민심의 흐름이 적나라하게 반영된 선거였다고 본다. 시장 선거에서 무소속 후보가 당선됐다. 특정 정당의 공천은 당선에는 접하지 못하고 현역 프리미엄도 작동되지 않은 채 깨지고 말았다. 일당 독주의 공천에 매달리던 정치 환경이 무
김상룡   2018-05-04
[척주논단] 척주논단/ 농촌은 언제쯤 젊은이들 세상이 돌아올까!
농촌마을 다니다 보면 사라져 가는 모습과 새롭게 눈에 들어오는 모습이 있다. 우선 시골마을에 아이들을 찾아 볼 수가 없다는 것이다. 20여 년 전만 하더라도 이맘때면 동네 어귀 논에서 얼음을 지치는 아이들, 동네 뒷산에서는 하루 종일 눈썰매를 타며 뛰
이희탁 논설위원   2018-04-08
[척주논단] 척주논단/ 아름다운 행보에 행복을 받았습니다.
대한민국 국민들은 참 멋지다. 헌법이 부여한 권력을 스스로 매우 효과적으로 사용할 줄 아는 국민이기 때문이다. 그러한 관점으로 본다면 우리는 세계적 수준으로 향하고 있다. 그래서 문 대통령의 소탈한 행보가 연일 화제를 낳고 있다. 참모들과 함께 각자
이희탁 논설위원   2018-03-26
[척주논단] 척주논단/ 블랙밸리 사장 공석, 추추파크도 공석
우리 삼척지역은 광산촌과 어촌 그리고 농촌으로 형성되어 경제를 유지하며 8만의 인구로 내일을 도약해 가고 있다. 필자는 15년 동안 본보 신문에 글을 쓰면서 단 한번도 특정인을 지목해 잘못되었다고 비평한 적이 없었다. 그러나 오늘은 섭섭하고 아쉬움들이
이희탁 논설위원   2018-03-12
[척주논단] 척주논단/ 강원랜드 앞날을 위해 힘을 모을 때다
문재인 대통령은 취임 이후 국민과의 약속을 속 시원하게 지켜가기 위해 신의 한수 마냥 검찰개혁부터 카드로 꺼내들고 올 지방선거 이전까지 완료하기 위해 안간힘을 보이고 있다.이런 가운데 미국은 우방국가라는 대한민국을 소수국가로 업신여기면서 FTA, 철강
이희탁 논설위원   2018-02-26
[척주논단] 척주논단/ 내 안의 적폐청산은 곧 자기성찰과 직결된다
문재인 대통령의 신년사 화두가 일상이다. 내 삶이 나아지는 나라를 만들기 위해 국민의 평범한 일상을 지키고 더 나아지게 만드는 것을 새해 목표로 삼은 대통령의 신년사는 일상의 가치와 평범함의 의미를 다시 생각하게 한다. 평범한 삶이 민주주의를 키우고
이희탁 논설위원   2018-02-08
[척주논단] 척주논단/ 더불어사는 세상에 어찌 한쪽만 기울이는가
한 해가 떠나가고 무술년마저 1월을 넘어가고 있다. 과거에는 망년회라는 말을 많이 사용하였으나 언제부터 인지 한 해를 마무리하는 모임을 송년회로 부르고 있다. 직장, 학교 등 자신이 현재 속하고 있거나 과거에 속했던 조직을 비롯한 가족, 친지 등과의
이희탁 논설위원   2018-01-31
[척주논단] 척주논단/ 무술년 새해를 맞으면서
대망의 새해를 맞아 피어 오른 여명을 보며 무술년 한해의 안녕을 기원했다.많은 동물들이 오랜 기간 동안 인간과 함께 생활해 왔지만 스스로 사람이 좋아서 같이 생활한 동물은 개가 유일하다. 개는 인간을 위해 자기 자신을 희생하기도 하며, 인간의 가장 좋
이희탁 논설위원   2018-01-18
[척주논단] 척주논단/ 새로운 정부가 베품을 주었으면
가톨릭 교회의 전례력에서 11월은 달력의 마지막 달이다. 이런 시기에 교회는 위령 성월을 지내며 죽음을 묵상하며 지낸다. 하루에도 수많은 사람들이 질병이나 갑작스런 사고로 세상을 떠난다. 톨스토이는 죽음이 기다리고 있다는 사실보다 더 확실한 것은 없다
이희탁 논설위원   2017-12-31
[척주논단] 철새도 염치가 있는지 그것이 궁금하다
탄핵 당시 희망이 없어서 새누리당을 떠나 바른정당을 창당한 의원 29명과 먼저 탈당한 의원 1명을 포함해 30명으로 국회교섭단체를 결성했으나 이들 중, 김무성 강길부 의원 등 바른정당 탈당파 의원 8명이 9일 두 번째로 한국당에 복귀하므로 새누리당(한
이희탁 논설위원   2017-12-11
[척주논단] 척주논단/ 수능은 길고 먼 사회생활을 준비하는 길
2017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일이 포항지진 관계로 1주일 뒤 23일로 연기되었다. 59만 3천500여 명의 수험생뿐만 아니라 가족, 친지까지 초조한 하루를 보낼 수밖에 없다. 신문지상을 장식하는 수험생 어머니의 간절한 기도의 모습에 더욱 마음이 끌리게
이희탁 논설위원   2017-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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