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시는 농업개방화에 적극 대응하고 농업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올해 농업분야에 134억원의 예산을 투자한다.

민선6기 역점과제인 농촌 소득향상을 위해 친환경 농업 육성으로 농업인들의 영농의욕 고취와 경쟁우위의 특화농업육성에도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주요 투자 분야로 농업발전 기반구축사업 29억원, 농업경영 안정을 통한 농가소득 증대사업 29억원을 투입하고, 친환경농업 경쟁력 제고 사업 24억원, 고랭지농업의 경쟁력 제고 사업비로 36억원 투자하여 농가소득 안정화에 기여하기로 하였다.

삼척시 관계자는 “FTA등 농업시장개방 확대로 농업인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대책을 수립하고, 2016년도 일반농산어촌 개발사업으로 4개 지구 53억원의 예산을 투입하는 신규사업을 중앙정부에 신청하는 등 농업.농촌 환경변화를 모색하는데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