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척주논단/ 독도는 오늘도 대한민국을 지키고 있다!
이희탁  |  lht472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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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4.01.22  21:0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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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 첫날인 1일 일본에서 강진이 발생했다. 일본 기상청에 따르면 일본 이시카와현 노토(能登) 지역에서 규모 7.6의 지진이 발생했다. 동해쪽을 접한 일본 북부 연안에는 쓰나미 경보를 발령하면서 일본 기상청은 독도를 다케시마(일본 정부가 부르는 독도 명칭)로 표기하고, 쓰나미 주의보에 해당하는 노란색을 칠했다. 지도엔 한반도와 제주도, 울릉도도 담겨 있었는데, 일본 기상청은 독도에만 쓰나미 주의보를 내렸다. 독도를 일본 영토로 규정한 셈인데 정말로 기가 차고 어이가 없어 할 말을 어떻게 적어야 적당한 말이 되는지 어렵다.

우리나라 영토 독도를 잠시 살펴본다. 독도에서 동도는 최고위점 기준으로 북위 37도 14분 26.8초, 동경 131도 52분 10.4초에 자리한다. 500톤급의 접안시설과 등대, 독도경비대의 숙소, 헬기장 등이 있다. 최고봉이 98.6m로 북쪽에 2개의 화산 흔적이 있다. 해안은 30∼40m의 단애를 이루고 경사가 급해 식생 피복이 불량하다. 정상부의 평평한 곳에는 부분적으로 20∼30㎝ 두께의 토양이 형성되어 있다. 서도는 최고위점 기준으로 북위 37도 14분 30.6초, 동경 131도 51분 54.6초에 자리한다. 시설물로는 어민 대피시설, 발전기, 기상측정기 등이 있다. 최고봉은 168.5m로 독도의 여러섬들 가운데 가장 높고, 가장 넓다. 경사가 가파른 하나의 봉우리로 되어있고, 해안 단애에는 많은 동굴이 있다. 북서쪽 해안의 물골이라 불리우는 바위틈에서 조금씩 떨어지는 물이 독도에서의 생활에 귀중한 수원으로 활용되고 있다. 동, 서도간 최단 거리는 약 151m이다.

울릉군에 따르면, 독도에는 현재 52명이 거주하고 있다. 처음으로 주민등록을 이주하여 거주하던 사람은 최종덕으로 1965년부터 1987년 사망할 때까지 거주했다. 현재는 김성도, 김신열 부부가 1991년 11월 17일부터 서도에 거주하며 어로 활동에 종사하고 있다. 실제 거주하지는 않고 있으나 호적상 등재된 가구 및 인원은 149가구에 531명이 있다. 우리가 잘알고 있는 독도 지킴이로 활동하던 김성도는 2018년 10월 21일 지병으로 별세하였다.

또한 독도 경비대와 등대원이 독도에 상주한다. 1956년 울릉경찰서 경찰관이 입도하였고, 96년 해상경비와 독도경비대 보강 차원에서 울릉경찰서 소속 독도경비대와 울릉도 경비를 전담하는 318 전경대를 통합하여 울릉경비대 예하에 독도경비대를 두고 경북지방경찰청장 책임하에 1개 소대가 운용되고 있다. 등대원은 포항지방해양수산청 소속으로 3명이 근무하고 있다. 과거 고려시대 조선시대부터 일제강점기와 그리고 한국동란까지 천년이 넘도록 울진군이 강원도 행정구역이었다.

1962년 12월 12일 경상북도로 편입되었지만 울진과 울릉도는 강원도 땅이여서 독도도 강원도 구역으로 있었다. 불행스럽게도 우리나라 국방부가 만든 군 장병 정신교육 교재에 독도는 대한민국과 일본이 분쟁하고 있는 지역으로 표기한 사실이 드러났는데, 문장 주어가 이들 국가라 주변 국가 주장을 인용한 것이라는 말도 안 되는 해명을 하다, 윤석열 대통령이 즉각 시정을 지시했다는 대통령실 입장이 나오자 교재 전량 회수 및 집필 과정 문제점 감사 조치 등을 발표했다. 

도대체 왜 이런 일이 벌어졌는지 근본부터 돌아봐야 한다. 신원식 국방부장관은 국회의원 시절이던 지난해 SNS에 독도 영유권 분쟁이 있는 건 사실이라고 적었던 것도 확인됐는데 문제가 많은 장관으로 보인다. 독도 영유권을 주장하는 일본의 논리를 차단하려면 엄하고 한발짝도 물러서지 않는 강한 국방부 장관이 필요하다고 필자는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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