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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안을 대표하는 망상해변이 동북아지중해시대를 맞이해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해양관광의 중심지로 거듭나기 위해 무한 변신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복잡한 도시공간을 벗어나 가족단위로 야외에서 캠핑을 즐기는 문화가 빠르게 확산되고, 캠핑을 통해 가족과 소통하고 자연 속에서 힐링을 얻고자 하는 욕구가 강해지고 있는 요즘 국민여가활동의 대세는 캠핑이다.
최근 캠핑형태도 다양하게 진화하고 있는 가운데, 대부분 직접 텐트를 치고 캠핑을 즐기지만, 최근에는 몸만 와서 캠핑을 즐기다 가는 글램핑족도 생겨나고 이색적인 숙박시설을 찾아다니는 캠핑족도 늘어나고 있다. 모두가 자기만의 방식으로 힐링을 찾아 떠난다.
그런 측면에서, 울창한 송림과 끝없이 펼쳐진 모래해변 사이에 조성된 캠핑장과 다양한 숙영시설을 갖춘 망상해변은 웰빙와 힐링을 꿈꾸는 모든 캠핑족을 사로잡기에 충분하다.
이에, 지난해부터 동해시가 망상해변을 동해안 최고의 웰빙휴양타운으로 조성하기 위한 움직임이 본격화됐다.
앞서 2002년도에 세계캠핑캐라바닝대회 개최로 국제적 수준의 캠핑장을 기 조성한데 이어 지난해 고급형 캐라반 41대와 일반텐트 93면을 갖춘 제2캠핑장을 추가 조성해 2014년 8월부터 운영해오고 있다.
금년 3월에는 전통한옥타운 추가 조성공사가 본격 착수된다. 총 사업비 80억원을 투자하는 이 사업은 내년 하반기 준공을 목표로 1월중에 설계를 마무리하고 빠르면 3월 공사를 시작할 예정이다.
하반기에는 글램핑장 조성사업도 착수할 계획이다. 현재 민간에서 운영하고 있는 캐라반 시설을 올 하반기까지 철거시키고 그 자리에 이색적이고 럭셔리한 글램핑장을 조성하여 다양한 고객의 욕구에 대응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우리나라 캠핑문화의 중심지를 꿈꾸는 망상해변의 본격 실현을 위해 관광지 조성계획도 일부 변경된다. 민자유치 부진으로 사업 추진이 중단된 해오름리조트 조성계획은 자연 친화적인 고급형 이색숙박체험시설로 변경 조성하여 주변경관과 조화롭게 개발해 나갈 계획이다. 민간사업자는 조성계획이 마무리 되는대로 사업에 착수하겠다고 밝혀 사업 실현 가능성도 높아지고 있다.
아울러, 현 컨벤션센터와 (구)앙바전시관 자리에는 기존 시설을 최대한 활용할 수 있는 카트경기장과 해양·레저 체험시설을 도입할 계획이다.
2018년 평창동계올림픽 개최는 강원도 관광산업이 세계 무대로 진출 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다. 동해시는 캠핑을 테마로 망상해변을 세계 관광시장에 도전을 내밀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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