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삼동새마을부녀회(회장 김선자)에서 지난 17일 관내 저소득 가구를 위해 후원금 30만원을 기탁하였다.

이번 후원금은 제1회 크랩킹 축제 먹거리 장터 운영 수익금의 일부로 마련 됐다.

한편, 북삼동 새마을 부녀회는 2022년, 2023년 행복한 동해만들기 공모사업에 참여하여 매월 1회 반찬을 직접 만들어 행복드림(Dream)냉장고에 일부 기탁하고 거동이 불편해 이용이 어려우신 어르신 가정은 직접 찾아가 반찬도 전달하고 안부확인, 말벗서비스 등의 나눔을 실천해 왔다.

김선자 회장은 “새마을부녀회원들의 따뜻한 마음을 작게나마 취약계층에 전달할 수 있어서 기쁘고 보람 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