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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내 전선 지중화 사업 및 가로수교체 등
김대수 전 시장 재임시절 부실사업을 검찰 수사가 계속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검찰은 작년부터 임원 수로부인상에 이어 오십천 장미공원 분수대 조성사업체 대표인 김모(41)씨를 변호사법 위반 및 조세범처벌법 위반혐의로 구속 기소했다.
김씨는 지난 2009년 삼척시가 발주한 장미공원에 분수를 시공할 수 있도록 도와주겠다며 서울의 A분수업체로부터 지난해 4월까지 1억2,800만원을 받은 혐의를 받고 있다.
또 김씨는 2010년 1월부터 12월까지 A분수업체에 물품을 공급한 사실이 없음에도 5억2,600만원 상당의 허위 세금 계산서를 발급해 조세범처벌법을 위반한 혐의도 있다.
특히 1억원이 넘는 돈을 김대표가 혼자 가로챘는지, 아니면 유착 관련자가 있는지도 의심받고 있다. 장미공원에 식재한 장미 개수(100만송이인지? 여부) 및 구입과정에서 공사대금이 부풀려지지는 않았는지도 검찰은 들여다 보고 있다.
앞으로 시내 지중화사업 보도블록 교체 및 벚나무 제거 소나무 교체 사업 등도 의혹이 제기돼 검찰이 내사하고 있는 등 김대수 전 시장 재임기간 무분별한 사업에 대해 수사가 있을 것으로 보인다.
이와 관련, 삼척원전백지화 범시민 연대는 “김대수 전 시장은 비리공화국”이라는 성명을 냈다. 범시민 연대는 “세광엠텍 조선소 30억,근덕방재산업단지 신우전자 15억, 남양동과 사직동 배수펌프장, 임원남화산 공원, 장미공원”등에 대해 사과를 요구했다.
한편 시민들은 “수년전 시내 전선 지중화 연차 사업당시 보도블록 교체 사업에 이은 벚나무 가로수를 소나무로 교체하는 과정에서 많은 설이 난무 했다. 시장의 인척들이 개입했다느니. 공사비가 의외로 부풀려졌다는 등 의혹을 규명하고 위반시 처벌해야 한다”고 요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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