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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직 직원들 채권매입 등 수백억 ‘설?’
동양그룹 산하 대부분 기업이 ‘워크아웃(부실기업 퇴출)이나 법정관리’를 신청한 가운데 동양시멘트는 이달 생산직 직원들에게 임금을 지급하지 못하는 등 지역사회에 피해확산이 현실화 되고 있는 가운데 강원도의회 및 삼척시연합번영회 등 시민들의 격려에도 불구하고 늪으로 빠져들고 있다.
또한 많은 협력기업체 직원이 출근하지 않고 동양의 ‘발’이라고 할 수 있는 제품차량 운송비는 지불한 것으로 전해졌다. 그러나 300여명의 생산직은 매월 10일과 일반직 25일이 지급일이지만 지난 10일 생산직 근로자들에게 임금을 지급하지 못한 것으로 전해졌다.
하청업체(협력사)들도 납품대금을 지급받지 못해 일부 직원들이 출근하지 않고 있는 등 연쇄 도산이 우려된다. 이들 업체는 대부분 동양에서 2~4개월짜리 어음으로 주유소에서 기름을 넣고 현금은 신한은행에서 할인받았으나 최근 중단되거나 위기에 놓여 큰 피해가 우려되고 있다.
특히 과거 퇴직한 직원들이 회사 채권 매입금도 상당액(확인이 어려움)에 이르러 앞으로 감액 반환할지 전혀 반환하지 못할지도 미지수다. 그동안 정년 퇴직하는 직원을 대상으로 3년 연장하며 임금 70%를 지급해 왔으나 이마저 어려움에 빠지고 있다.
동양은 최근 키론 1개 중단, 인력 30%감축 및 임금 30%삭감 검토에 이어 보험에 가입한 퇴직금 60% 보전 등 피해가 불가피하다. 퇴직금은 만약을 대비해 60%는 보험에 가입했으나 나머지 40%는 지불할 여력이 없을 것으로 보여 피해가가중될 것으로 예상된다.
동양그룹은 산하 계열사와 화력발전소를 매각하고자 산업시장에 내 놓았으나 매입자들은 우량기업 동양시멘트와 같이 매입을 희망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앞으로 화전건설은 인수받은 다른 기업이 건설하거나 아예 무산 가능성도 있어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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