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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시 구도심인 묵호의 과거와 오늘을 조명하는 하는 미술전시회가 열렸다. ‘무코동 블루스’라는 명칭으로 열리는 이번 전시회는 강원문화재단 공모사업으로 묵호동 창작스튜디오 프로젝트 미터의 주관했으며 오는 11월 1일 오후 2시 묵호동 수변공원 옆 갤러리 ‘묵호짬뽕’에서 전시회 오픈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전시회의 특징은 신진 미술작가들이 동해시 묵호지역에 거주하면서 묵호와 파랑(blue)을 주제로 평면, 설치미술, 사진, 그래픽아트, 공공미술의 장르로 작품을 소개한다. 과거 동네 개도 만원짜리를 물고 다녔다고 할 만큼 풍요로웠던 묵호의 옛 정서와 현재의 묵호를 바라보는 각각의 예술적 시선에 대한 내용으로 실험적이면서도 대중적인 작품들로 구성된다.
2010년부터 논골담길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이번 무코동 블루스를 총괄하는 유현우 대표는 “이번 전시가 지역 문화 예술를 알리고 저변을 확대시키기 위한 작은 첫 걸음이며 젊은 예술가들의 창작 활동이 지역사회에 긍정적인 효과를 불러일으키길 바란다” 고 했다.
이번 전시는 12월 30일까지이며 전시기간 중 마을 내부에는 파랑(Blue)을 주제로 한 벽화골목길, 덕장을 모티브로 한 설치미술, 주민, 여행자와 함께 하는 퍼블릭 아트 프로그램 등 다양한 예술 프로그램이 순차적으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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