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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파워, 피해지역 주민들과 함께 대안 마련하라”
포스파워 삼척 화력발전소 건설에 따른 피해 대책 마련을 위해 삼척시 오분·적노·사직·근덕면 등 7개 피해지역 주민들로 구성된 민간대책위가 출범했다.
포스파워삼척화력발전 공동대책위원회(이하 대책위)는 30일 오전 11시 삼척시 오분동 한재공원에서 창립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대책위는 정관확정의 건과 대책위원장 및 감사 선출의 건을 채택·심의하고 이재덕 (사)한국외식업중앙회 강원도지회 삼척시지부 사무국장을 대책위원장으로 선임했다.
사무국장에는 함수식, 김선욱 오분동 운영위원장과 이부경 오분동 향우회장을 감사로 선출했다.
이재덕 대책위원장은 기념사와 창립취지문을 통해 “포스파워가 상생을 말하지만 지역주민들에 대한 이해와 배려 없이 막무가내로 삶의 터전과 미래를 내 놓으라 하고 있다”며 “일방적이고 무리한 사업의 강행으로 주민들의 우려가 현실로 드러나지 않도록 주민들과 함께 대안을 마련해야한다”고 촉구했다.
이어 “포스파워와 최대한 상생을 하겠지만, 실질적으로 피해를 입게 되는 주민들의 적절한 피해보상과 요구사항이 받아들여지지 않을 경우 주민들의 강력한 저항에 부딪치게 될 것임을 엄중 경고한다”고 주장했다.
대책위는 오분동 적노동, 조비동, 사직동, 근덕면 상맹방리, 심방리, 금계리 등 7개 피해지역 주민·어민·상인·농민·청년 대표 등 순수 시민들로 구성, 포스파워 삼척화력발전 건설사업에 대한 주민들의 의견수렴과 공동 대응·전략 등을 모색하게 된다.
또 발전소를 건설함에 있어 예상되는 자연환경 파괴, 환경오염 등 피해대책수립을 포스파워에 강력히 요구할 계획이다.
한편, 포스파워는 삼척석탄화력발전소 건설을 위해 2015년 환경영향평가를 완료하고 2016년 시공(EPC)사를 선정한 후 1000㎿급 발전기 2기를 2020년, 2021년 순차적으로 건설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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