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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소방서(서장 김정희)는 지난 12월26일 오전 11시 59분 동해시 향로복개로 소재 단독주택에서 음식물 탄화로 인해 유케어 시스템(화재경보기)이 작동해 대형 화재로 확대될 뻔한 사고를 사전에 막았다고 밝혔다.
이날 주방에서 음식을 조리하던 중 가스레인지 불을 켜놓은 상태로 잠시 자리를 비운 사이 발생했다. 다행히 유케어시스템이 작동하여 경보음을 인지한 할머니께서 직접 가스밸브를 차단했고 집안 내부를 환기시켰다.
주방에 경보기가 설치되어 있지 않았다면 자칫 대형화재로 이어질 수 있었던 아찔한 순간이었다.
주택용 소방시설은 화재경보기와 소화기를 말한다. 단독·연립·다가구주택 등에 설치된다. 화재경보기는 거실,방 등 구획된 실마다 1개씩 필요하고 소화기는 세대별·층별 1개 이상 비치해야 한다.
김정희 서장은“이번 사례를 통해 화재경보기의 중요성을 많은 분들이 알았으면 한다”며 “화재 초기 큰 효과를 발휘하는 소화기와 주택용화재경보기 설치에 관심을 가져달라”고 당부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