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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업경영인 강원도연합회(회장 김익환)는 6일 오후 강원 삼척시청에서 회원 70여명과 함께 삼척원전 유치 반대 기자회견을 열었다.
이날 한농연은 성명서를 통해 “한농연 강원도 연합회는 8000여 회원과 언대에 삼척원전 유치와 관련해 어떠한 핵시설도 삼척에 들어와서는 안 된다는 입장을 밝힌다”며 “원전유치가 철회될 때까지 삼척시민들과 투쟁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한농연 연합회는 “원전사고는 이미 경험했듯이 한 번만 일어나도 끔찍한 사태에 이른다”며 “원전은 바닷물온동에도 악영향을 미쳐 바다생태계 파괴도 불을 보듯 뻔하다”고 강조했다.
또 성명서는 “원전이 삼척에 들어서면 삼척 증산에서 원덕 고포까지 청정해안의 생태계파괴는 물론 관광객이 발길을 돌리고 어민의 삶의 터전이 날라가고 농축산업의 심각한 피해도 막을 수 없다”고 주장했다.
성명서는 “삼척원전은 청정이미지를 훼손하고 농수축산물 브랜드가치를 바닥에 떨어뜨려 농어민의 생존권을 말살하고 만다”며 “우리는 삼척시민과 더불어 삼척원전 유치반대투쟁을 펼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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