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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시와 삼척시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연이어 발생하고 있어 지역사회에 긴장감이 돌고 있는 분위기다.
동해시에서는 18일 하루에만 12명이 확진판정을 받으면서 누적 21명으로 늘어났다.
동해시는 지난 13일 일가족 4명이 코로나19 확진으로 나타나자 다음날인 14일 동해시재난안전대책본부 긴급대책회의를 갖고 15일 0시부터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를 2단계로 격상했다.
동해시 확진환자는 13일 4명이 양성판정을 받은데 이어 15일 1명, 17일 2명, 18일 또다시 12명이 확진판정을 받으면서 누적환자는 21명으로 늘어났다.
동해시의 3번~6번 확진자는 강릉시 64번, 65번 확진자의 가족으로 지난 6일 이들과 접촉하며 전파된 것으로 추정된다.
이어 동해 거주 20대 A씨가 14일 늦은 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A씨는 동해 지역 7번째 확진자로 분류됐다.
또 17일 동해시 중앙초등학교 학생 1명과 방과후교실 선생님 1명이 코로나19 확진판정을 받으며 누적환자는 9명으로 늘어남에 따라 중앙초교 교직원과 전교생에 대해 검체검사를 진행했다.
또 18일에는 근로복지공단 동해병원 61병동에서 입원환자와 보호자 등 7명이 확진판정을 받은데 이어 중학생을 포함한 일반인 5명이 추가 확진판정을 받으면서 누적환자 21명으로 늘어났다.
방역당국은 동해병원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하자 61병동에 대한 코호트 격리와 함께 병원전체 관련환자, 보호자, 직원 600여명 등에 대한 전수조사를 실시하고, 해당 중학교에서도 전교생에게 외출금지와 코로나19 검사 예정 문자메시지를 전송한 것으로 알려졌다.
삼척시에서도 지난 12일 코로나19 확진자가 2명이 발생한데 이어 13일 2명이 추가로 확진 판정을 받았다.
앞서 확진 판정을 받은 30대 A씨와 자녀 B씨는 지난달 27일부터 7일까지 경기도에 거주하면서 서울을 방문했다.
이후 8일 삼척에 도착해 자택에 머물렀으며, 편의점과 약국을 방문한 것으로 확인돼 시 보건당국은 접촉자 검사와 함께 방역을 했다.
삼척시 코로나19 확진자는 총 7명으로 늘어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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