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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장학금을 성장가능성 있는 청년을 지원하고, 일회성 지원에서 집중지원으로 변경하는 등 시대의 흐름에 맞게 운영하는 방안이 필요”
동해시의회(의장 김기하)는 11월 25일부터 12월 16일까지 22일간의 일정으로 제304회 동해시의회 제2차 정례회를 개회하였다.
이번 정례회는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개최하여 ‘2021년 일반회계 및 기타특별회계 세입·세출예산안’을 심사하고 조례안 등 각종 안건을 심의할 예정이다.
김기하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코로나로 어려운 상황에서도 묵묵히 맡은 위치에서 본분을 다하고 계신 시민 여러분께 깊은 존경과 감사”를 전하며, 재난으로 인한 위기를 최소화하고 포스트 코로나를 대비하는 정책개발에 최선을 다할 것을 집행부와 동료의원에게 당부했다. 더불어 열악한 재정구조를 가지고 있는 자치단체로서 “장기적인 안목에서 예산 낭비요소를 제거하고 최소의 예산으로 지역사회 전체의 발전을 이끄는 사업에 집중할 것”을 거듭 강조했다.
심규언 동해시장은 이날 제304회 정례회 시정연설에서 “2021년 시정목표를 ‘포스트 코로나 시대, 변화와 혁신의 안전 행복도시 동해 실현’을 이뤄나가겠다고 밝혔다.
심 시장은 이를 위해 “변화와 혁신의 기조 아래 서민경제 활성화, 안전・보건・복지와 시민소득증대 등 시민의 삶의 질 향상과 미래 세대를 위한 시책에 역점을 두고, 창의적인 행복시정을 운영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진행된 본회의에서 최석찬 의원은 ‘2021년 출자출연 동의안’을 심의하며 “매년 출연하지만 몇년간 성과를 도출하지 못하는 출연기관에 대해 철저한 성과분석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이정학 의원은 “지방세연구원 출연금이 효과를 나타내기 위해서는 지역 특성에 맞는 세수 연구 매진을 지속 건의해야 한다”고 밝혔다.
박주현 의원은 “향교 및 서원 지원 조례가 사업지원 근거를 마련하는 것과 더불어 새로운 사업과 운영 방향을 재설정할 수 있는 부분을 담아내야 할 것”이라고 촉구했다.
임응택 의원은 ‘동해시 헌혈, 장기등 인체조직 기증 장려에 관한 조례안’을 발의하며 “헌혈과 인체조직 기증을 장려함으로써 생명나눔을 실천하고, 더불어 사는 지역공동체 조성에 기여하고자 한다.”고 제안이유를 밝혔다.
박남순 의원은 헌혈 관련 조례가 늦게나마 정비되는 것을 환영하며 “헌혈 조례를 근거로 지역사회에 구체적인 헌혈 장소를 마련하고 적극적인 홍보가 이루어져야 할 것”을 당부했다.
이어 다음날인 26일에는 제2차 본회의를 개최하여 의원발의 조례안 6건과 집행부에서 제출한 3건의 안건에 대하여 의결하고, 최재석 의원의 10분 자유발언을 청취했다.
최재석 의원은 현안인 동해안권경제자유구역청 문제에 대해 강원도가 특별감사를 실시하는 것에 “이번 특별감사가 제 식구 감싸기라는 말이 나오지 않기를 바란다”고 당부하며, 동해시민의 끊임없는 관심과 문제제기를 촉구했다.
또 27일 개최된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최석찬)에서는 기획감사담당관, 홍보소통담당관에 대한 2021년도 당초예산안 심의를 했다.
최석찬 위원장은 “내년 문화관광재단이 정식 출범하여 동해시의 관광과 문화예술이 한 단계 도약할 발판이 될 수 있도록 예산이 뒷받침 되어야 할 것”이라고 당부했다.
박주현 의원은 망상해뜰책뜰 시설 운영의 미흡함을 지적하며 “공모 당시의 취지를 살릴 수 있도록 전문적인 운영방안을 모색할 것”을 촉구했다.
이정학 의원은 “오랜 경기침체를 대비한 세수 확충을 위해 지역 특성에 맞는 교부세 수요개발 및 확대 방안 연구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창수 의원은 “시민장학금을 성장가능성 있는 청년을 지원하고, 일회성 지원에서 집중지원으로 변경하는 등 시대의 흐름에 맞게 운영하는 방안이 필요하다”고 제안했다.
임응택 의원은 “예산서 작성 시 주민의 이해를 돕기 위해 일반적인 회계 상식으로 이해 가능하도록 기재방식의 개선이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박남순 의원은 “참여예산이 각 동별로 나눠주기식 예산으로 쓰이지 않고, 주민의 자발적 참여를 이끌어 낼 수 있는 세심한 노력이 필요함”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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