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역어르신들의 소통과 참여의 공간으로 중추적 역할을 하고 있는 사회복지법인 삼육재단이 수탁 운영하는 동해시노인종합복지관(관장 김익현)이 올해로 개관 20주년을 맞았다.
동해시노인종합복지관은 지난 10월 15일 관내 대강당에서 삼육재단 및 지역사회 유관기관 관계자, 복지관직원 등 최소한의 인원이 참석한 가운데 개관 20주년 기념식을 열고, 지역사회 어르신들의 행복한 노후와 더 멋진 삶을 지원하기 위해 노력할 것을 다짐했다.
심규언 시장과 김기하 시의회 의장은 영상으로 보낸 축사에서 “동해시노인종합복지관은 그간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어르신을 섬기는 일에 최선을 다해왔다. 올해는 전대미문의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더욱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다. 그러나 우리가 함께 힘을 모은다면 이 위기를 반드시 극복해 낼 수 있을 것이다. 지금까지 그랬던 것처럼, 앞으로도 유익한 프로그램으로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활기찬 노년을 보낼 수 있도록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또한 평소 근면성실한 자세로 맡은 바 업무에 충실하고, 타의 모범이 된 우수 직원과 장기근속자에 대한 표창 시상식을 마련하여 직원들의 노고에 대한 격려의 시간을 가졌고, 20년의 시간동안 복지관을 위해 함께한 지역사회 이웃들을 직접 방문하여 기념품을 전달하고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상생협력을 약속했다.
한편, 동해시노인종합복지관은 코로나19로 인해 여느해와 다를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을 지역주민들을 위해 10월 한달 간 특별한 개관기념 부대행사를 실시하여 이웃사랑을 실천하였다.
10월 5일 대한적십자사 강원혈액원의 협조로 복지관 주차장에 헌혈버스를 운영하여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안정적인 혈액 비축량 확보를 위한 '사랑의 헌혈 릴레이' 행사에 직원 50여명이 참여하고 10월7일, 8일 양일간 관내 저소득취약계층 어르신 20분을 모시고 전문스튜디오를 방문하여 무료 장수사진 촬영을 지원하였다. 또한 주거환경개선이 시급한 어르신댁 2곳을 선정하여 복지관 직원들이 직접 참여하여 도배 및 장판교체, 집안정리를 돕고 따뜻한 겨울이불도 준비하여 전달하였다.
10월 한달동안 삼육재단법인과 복지관직원들이 십시일반 모은 성금 560만원을 연말연시 어려운 지역주민을 위해 쓰여지도록 11월 3일 동해시에 방문하여 전달했다
동해시노인종합복지관 김익현관장은 “우리 기관이 이렇게 기틀을 잡을 수 있었던 것은 복지관을 위해 늘 함께하고 애써주신 지역사회 따뜻한 손길들과 이 지역 교회와 성도들의 사랑과 기도, 그리고 지난 시간 동안 하나님께서 우리와 함께 하셨기 때문이다.
성년이 됐다. 더 성장하고, 알차게 여물고, 성숙해지는 복지관이 되겠다”고 전하며 “사회복지에 대한 새로운 패러다임과 인식이 필요하다. 올해가 그 변화의 기점이 되길 바란다”고 기대했다.
2000년 5월 8일 문을 연 동해시노인종합복지관은 인간다운 삶을 보장하는 복지이념과 인간을 사랑하는 그리스도의 정신으로 지역사회 어르신에게 복지관의 각종 시설과 프로그램을 제공해 어르신들의 삶의 질 향상 및 안락한 노후 생활을 도모하기 위한 목적으로 설립됐다.
19명의 직원으로 시작한 복지관은 이제 180여명의 직원이 일하는 곳으로 성장하였으며, 연평균 86만명을 케어하는 노인케어의 선두기관으로 자리매김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