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3일 태풍 마이삭과 8일 하이선이 휩쓸고간 후 근덕 덕봉산 뒤쪽으로 쌍무지개가 떴다. 무지개는 동서양을 막론하고 행복, 행운 등의 긍정적인 의미를 담고 있다. 특히 쌍무지개의 경우 보기가 쉽지 않아 경사스러운 일이나 반가운 일이 생길 징조로 여겨진다.
쌍무지개는 빗방울 내에서 빛이 두 번에 걸쳐 굴절·반사가 되면서 만들어진다. 1차 무지개와는 다르게 안쪽이 빨간색, 바깥쪽이 보라색의 형태로 나타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