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여파에 따라 동해시 대진 마을 해수욕장 1개소가 운영을 포기했다.
동해시는 15일, 2020년 해수욕장 지정 변경 고시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
대진동 마을운영위원회는 지난 14일 임시총회를 열어 코로나19로 인한 관광객들의 거리두기·체온측정 등 마을 자체 방역관리에 어려움이 많아 부득이 대진해수욕장 개장을 포기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올해 동해시에서 관리·운영하는 해수욕장은 당초 망상, 리조트, 노봉, 대진, 어달, 추암 등 6개소에서 대진이 빠진 5개소로 줄었다.
다만, 동해시는 해수욕 지정 취소가 되더라도, 각종 안전사고 예방 및 사고 발생 시 긴급 보고 체계유지를 위해 기본적인 안전관리요원은 배치할 계획이다.
동해시 관계자는 “이용객들은 코로나19 등 안전을 위해 지정된 해수욕장을 이용해 주시기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