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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척시 근덕면 승공마을과 접해있는 해안도로가 정체를 알 수 없는 건설장비에 의해 노면 일부가 파손되는 사건이 발생했다.
지난 6월 23일 오전 10시경 대형 포크레인이 해안도로를 운행하고 있다는 제보를 접한 시민이 현장실사를 한 결과 도로에는 궤도 포크레인이 지나간 자국이 선명하게 남아 있었다.
궤도 흔적을 따라가자 백사장을 접한 부분에 480급 대형 포크레인이 서있었고 그 자리까지 궤도자국이 길게 이어져 있었다.
현장을 찾은 시민이 운행여부를 확인했으나 포크레인 기사와 현장 관계자들은 “우리 장비는 백사장으로 이동했다”며 “자신들과는 무관하다”고 입을 모았다.
궤도 포크레인이 운행한 흔적이 선명하게 남아 있는데 자신들은 운행을 안했다고 하니 파손된 도로는 시민의 혈세로 복구해야할 터 관계기관의 조사와 처리가 필요해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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