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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에 대한 위기경보가 심각단계를 유지하고 있는 가운데 삼척의 일부 공무직 보건공직자들이 집회에 참석하기 위해 자리를 비워 시민들의 빈축을 사고 있다.
지난 2일 영월에서는 파렴치한 갑질과 비리행위를 지속적으로 이어온 영월군청 7급 공무원의 파면을 촉구하는 기자회견이 열렸다.
전국민주연합노조 강원∙경북∙충북지역본부 조합원 1천여명이 참석한 이날 기자회견에는 “공무직 직원들에게 갑질 폭행과 불법 행정을 저지른 영월군 공무원에 대해 군수의 공개사과와 함께 가해자에 대한 파면을 촉구”하며, 이와는 별도로 “불법행위를 이어온 A씨를 관계 기관에 고소∙고발 할 것”을 요구했다.
이 기자회견과 관련해 삼척시에서는 17여 명의 보건공무직 공직자가 참가했으며 참가를 위해 사용한 월차사유에는 연수라고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
이 소식을 접한 시민 B씨는 “전국이 아직 코로나19로부터 안전하지 않은 가운데 가장 중요한 업무를 진행하고 있는 보건직공무원이 집회참석을 위해 자릴 비웠다는 얘기를 듣고 공무원이 자질이 있는 사람인가 의심스러웠다”면서 “개인의 권익을 위한 활동도 중요하지만 코로나 정국이 유지되고 있는 만큼 시민의 안전을 위해 맡은 소임을 다 해줬으면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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