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동해신문
홈 > 오피니언 > 두타산
두타산/ 결정(행동)에 대한 책임
김주선  |  jusun113@naver.com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승인 2015.01.07  16:02:01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네이버 구글 msn

우리가 사회를 살다보면 어떤 일이든 중요한 의사결정을 할 때가 많다. 무엇이든가 평소 자신의 ‘생각, 판단, 결정, 행동’ 순으로 진행된다. 그런데 책임 지지 않으려고 의도하거나, 아예 책임을 지지 않거나. 나아가 책임을 회피하거나, 변병으로 일관하는 사람들이 의외로 많다. 여러 독자들의 주위에도 이런 사람을 볼 수 있을 줄 믿는다.

인권보호를 위한 법률상담 내방자 중 폭행사건 상담을 가끔 한다. 피해자라고 찾아오는 분들은 억울함을 호소한다. 물론 가해자와 피해자(형사용어, 민사는 원고와 피고 성격) 사건 당시 여러 정황을 청취하고 난 뒤 이상한 점이 발견될 경우 양쪽 주장을 들어봐야 한다. 그런데 어떤 사람은 자신이 폭행을 하고도 버젓이 발뺌을 한다.

통상적으로 폭행사건 상담사례를 보면, 술자리 폭행사건과 감정 폭행사건 및 부부 폭행사건(가정폭력)을 자주 접한다. 부도덕한 사람은 상대를 먼저 폭행을 하고 형사문제가 걱정되어 자신 몸에 상처를 내고 상해진단서를 발급받아 경찰조사에서 “나도 폭행당했다”고 억지를 부린다. ‘거짓말 탐지지(심리생리 검사)’조사에서 진실이 밝혀지기도 한다.

중국 고대 인간의 도덕적(즉 행동) 기준 ‘인성론(人性論, 본래 성품)’에는 성악설(性惡說 맹자)과 성선설(性善說 순자)’이 있다. 동물도 생각하고 행동하나 책임은 없으나 ‘이성을 가진 만물의 영장’은 반드시 책임이 따른다. 예전에도 그랬지만 일부 지도자들을 보니 참 ‘가관[可觀]’도 아니다. 우리는 바보가 바보인 줄 왜 모를까?

김주선의 다른기사 보기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네이버 구글 msn 뒤로가기 위로가기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자동등록방지용 코드를 입력하세요!   
확인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욕설등 인신공격성 글은 삭제 합니다. [운영원칙]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포토뉴스
가장 많이 본 기사
1
삼척미로정원, 지역 특산물 콩을 주제로 첫 ‘미로콩 팜파티’ 열어
2
삼척시, 봉황산 산림욕장 새롭게 조성
3
동해시, 제315차 안전점검의 날 홍보캠페인 전개
4
동해시, 마술로 배우고 태양광으로 탐구하는‘우리동네 과학방’운영
5
동해해경청 포항항공대, 선린대학교 응급구조과 학생 대상 체험 프로그램 운영 실시
6
남양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어르신 여가·아동 학습환경 함께 챙긴다
7
삼척시 탄소중립지원센터 산불예방 및 등산로 환경정화 캠페인 추진
8
근덕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어르신 국화전시회 가을나들이 실시
9
삼척시정신건강복지센터, 정신질환 당사자 가족 위한 교육 운영
10
특별기고/ 동해 AI 데이터센터, 기대를 넘어 지속 가능한 지역의 미래로
특집·연재
신문사소개ㆍ기사제보ㆍ광고문의ㆍ불편신고ㆍ개인정보취급방침ㆍ청소년보호정책ㆍ이메일무단수집거부
강원도 삼척시 사직로 21(사직동 435-6)  |  대표전화 : 033)574-7921  |  팩스 : 033)574-7923
등록번호 : 강원 아00343  |  등록연월일 : 2023.05.30.  |  발행ㆍ편집인 : 김주철  |  청소년보호책임자 : 김주철
Copyright © 2013 삼척동해신문.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