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로 인한 침체된 경기회복과 시민의 생활안정을 위해 동해시와 삼척시는 전시민에게 재난지원금을 지급한다.
삼척시는 6일부터 9일까지 마을별로 배부 전담반을 편성해 1차로 ‘삼척시 재난지원금’을 집중적으로 직접 지급했으며, 1차에 미지급된 재난지원금은 오는 5월 10일부터 6월 30일까지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해 직접 수령하면 된다.
삼척시민들은 재난지원금을 오는 7월 31일까지 사용해야 한다.
삼척시 재난지원금은 전 시민 1인당 20만원이며 2020년 3월 1일 기준 삼척시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시민으로 6만5천여 명에게 삼척사랑상품권으로 지급되며, 단, 지급대상 기준일 이후 타 시군 전출자와 사망자, 외국인, 삼척시의원 및 삼척시 5급 이상 공무원은 제외된다.
삼척시 관계자는 “미력하지만 재난지원금으로 시민생활 안정은 물론 지역경제 회복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또한 동해시는 모든 시민에게 1인당 20만원의 긴급재난지원금을 6월 중 현금 지급한다. 지원대상은 2020년 4월 28일 기준 동해시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시민이다.
신청기간은 5월 11일부터 6월 6일까지 4주간으로, 매주 월요일부터 토요일까지 오전9시부터 오후6시까지 신청할 수 있다.
신청장소는 주소지 관할 동 행정복지(주민)센터로, 세대원 중 1인이 전 가구원을 대표하여 지원금을 신청할 수 있으며, 거동이 불편한 사람을 위해 사회복지공무원, 기타관계인(통장, 직계존비속)의 대리 신청도 가능하다
동해시는 긴급재난지원금 신청 접수현장의 혼잡을 줄이기 위해 접수초기 2주간 신청인 출생년도 끝자리에 따라 요일제 신청을 받을 계획이며, 평일 방문이 어려운 직장인 등을 위해 토요일에도 전담창구를 운영한다. 단, 기간 내에 신청하지 않으면 지원금 지급이 불가함으로 지급을 원하는 자는 반드시 기간 내에 신청해야 한다.
신청방법은 첫째주, 둘째주 2주간은 요일제를 시행하고 셋째주와 넷째주는 요일제 적용하지 않는다. 요일제의 경우 신청인 출생년도 끝자리 1,6(월), 2,7(화), 3,8(수), 4,9(목), 5,0(금) 전 세대(토)가 신청 가능하다.
신청인은 신청서와 본인명의 신분증, 통장을 제출하여야 하며, 대리신청의 경우 대리인의 신분증도 함께 지참해야 한다. 지원금은 세대원 중 1인 계좌로 6월 11일 일괄 입금될 예정이다.
동해시 관계자는 “재난지원금 지급의 시민 불편사항을 줄이기 위해 4주간 전 행정력을 집중! 일일 65명, 연인원 1,560명의 공무원을 투입할 계획이며, 동해시 긴급재난지원금이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동해 시민들의 생활안정과 침체된 지역경기 회복에 직접적인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정부에서도 전국민을 대상으로 긴급재난지원급을 100만원(4인 가구 기준)을 지급한다.
지난 4일 기초생활보장 생계급여자 등 취약계층 280만 가구에 1조3000억원의 현금을 우선 지급한데 이어 취약계층을 제외한 전국의 1890여만 가구에 13조원이 순차적으로 뿌려진다.
긴급재난지원금을 받는 방식은 취약계층에 지급한 현금을 제외하고 모두 6가지에 달한다. 수급자마다 처한 상황이 다른데다 지역적 특성, 발급비용 등을 감안해 지급 방법을 다양화했다는 게 정부의 설명이다. 신용·체크카드, 선불카드, 지역사랑상품권 등 지급 방식마다 제각각인 신청·사용방법을 숙지한 뒤 본인에게 적합한 방법을 선택해야한다.
4일 행정안전부에 따르면 세대주들은 신한·KB국민·삼성·현대·롯데·하나·우리·NH농협·비씨카드 등 카드사 홈페이지에서 오는 11일부터 긴급재난지원금을 신청할 수 있다. 단, 충전 시스템이 다른 씨티카드는 제외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