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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정부 “강력한 사회적 거리두기”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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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0.04.02  09:1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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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척시 및 동해시, 지역 확산 방지 총력... 지역경제 살리기 앞장

 

정부가 ‘코로나19’의 지역사회 전파를 최소화하기 위해 보름간 ‘강력한 사회적 거리두기’를 실시하기로 했다.

앞으로 보름간은 불필요한 외부 활동을 최대한 자제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와함께 종교·체육·유흥 시설에는 보름간 운영 중단을 권고하고 방역지침을 지켜달라고 강조했다.

코로나19 확진자 발생으로 직격탄을 맞은 삼척시를 비롯해 동해시에서도 코로나19 지역 확산 방지와 지역 상권 살리기에 발 벗고 나섰다.

삼척시는 지역경제 활성화 지원 대책을 위해 김양호 삼척시장 주재로 2월 27일 재난안전상황실에서 ‘코로나19 대응 지역경제 지원 긴급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긴급 간담회에는 김양호 삼척시장 주재한 긴급 간담회에는 NH농협삼척시지부장과 번영회, 연합번영회, 학원연합회, 소상공인삼척지회, 숙박업회, 일반건설협회, 중앙시장조합, 외식업삼척시지부, 개인택시조합삼척지부 등 소상공인, 건설업, 기관.사회단체 등 17명이 참석했다.

삼척시는 먼저 공공물품 조기구매, 관내 물품구입 및 사업발주로 2,630억원 규모의 재정 신속집행을 조기 달성하고, 일자리와 SOC투자사업 등에 집중해 1,100억 규모의 1회 추경을 조기 편성으로 지역경제 활성화, 일자리창출과 시민 생활안정 등 지역 내 화폐가 원활히 순환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또한, 5천여 소상공인에게 융자추천과 이차 보전 총 500억원을 특별 지원하고, 2년간 융자액의 3% 이차보전 지원기간은 1년 연장해 최대 3년으로 확대 연장할 예정이다.

아울러, 소상공인의 신용보증 수수료 지원을 50%까지 대폭 확대해 소상공인 매출증대와 내수 활성화에 기여할 예정이다.

시는 지역상가 이용 촉진에 대한 특단 대책으로, 삼척사랑상품권 유효기간을 현행 발행일로부터 5년에서 6개월로 한시 적용해 20억원을 특별 발행하고, 구매금액에 대한 포인트 적립을 10% 확대해 이용객에게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또한, 공적 마스크 공급이 수요에 비해 턱없이 부족하자 시민들이 나서서 마스크를 제작하기 시작했다. 처음에는 거동이 불편하거나 원격지에 사는 주민들에게 보급하기 위한 것이었으나, 자원봉사자들의 참여가 늘어나면서 그 대상은 전 시민으로 확대됐다. 지난 9일까지 제작된 7만장의 마스크가 1차 배부된데 이어 13일에는 추가 제작된 7천매가 관내 저소득층과 취약계층에 무료 배부됐다. 삼척시는 코로나19가 종식될 때까지 면 마스크 제작을 이어갈 예정이다.

김양호 삼척시장은 “앞으로 시정의 역량을 총 결집해 코로나19 확산 방지와 피해 극복을 위해 혼신을 다할 것이다.”며 “소상공인과 건설업, 기관· 사회단체 등 모두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긴밀한 협력과 동참을 부탁한다.”고 전했다.

이와 함께 동해시는 확진자가 방문한 식당 및 2차 피해가 발생한 상가를 방문해 방역을 마친 곳은 안전하다는 사실을 알리고, 지역 주민들의 동참을 이끌어 내고자 직원들이 직접 해당 상가를 방문, 이용하기 운동에 나섰다.

동해시는 시청직원들부터 확진자가 방문한 영업점 및 유사 명칭으로 2차 피해를 입은 음식점을 우선 방문해 물품 구입 및 식사를 진행하여 시민들의 불안감을 해소시키고, 향후 관내 민간단체.기업뿐만 아니라 시민들의 자발적인 참여가 이뤄질 수 있도록 추진했다.

또한 코로나19 사태가 종식 될 때까지 국별, 부서별 주1회 이상 지역 식당을 이용하며 소비촉진 운동 전개를 활성화해 나갈 예정이다.

시에 따르면 동해시는 지역 경기 활성화를 위해, 일상감사, 계약심사 등 적격 심사기간 최대한 단축(7일 → 3일 이내)하고, 공사.용역 등의 선급금을 최대 70%까지 확대 집행하여 상반기 내 1,730억원을 신속 집행할 예정이며, 지난달까지 6회에 걸친 분야별 간담회를 통해 각 단체ㆍ기관 등을 대상으로 우리지역 특산물 알리기, 온누리.강원상품권 및 제로페이 이용 활성화 참여 독려 등 착한소비 촉진 및 지역경제 안정화를 위한 협조를 요청한 상태이다.

또한 3월 10일부터는 코로나19 감염자 유입을 차단하기 위해 이용객이 줄어든 시내버스 일부 노선을 코로나19 종료시까지 감축운행하기로 결정했다.

아울러 장애인 돌봄을 강화하는 한편 관내 장애인 복지설과 관련 기관 10개소에 대해 4월 3일까지 임시휴관을 하기로 했다.

200년 전통의 북평민속시장 5일장 역시 시장상인회의 긴급회의를 거쳐 임시휴장하기로 하고 확산방지에 나섰다.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민간의 자발적인 실천운동도 이어지고 있다.

임응택 동해시의회 부의장이 3월 20일 동해시청을 방문해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1000만 원 상당의 마스크를 기탁하는 등 많은 기관단체와 시민들이 기부와 봉사활동, 착한임대료 등에 동참하고 있다.

동해시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인해 피해를 입은 상가와 위축되는 소비 심리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온 행정력을 집중할 것”이며, “어려운 상황이지만 지역사회의 위기 극복을 위해 시민 분들의 많은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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