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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고/ 정치에 관심을 가지고 투표해야 우리의 삶이 바뀐다
전형선 삼척시선거관리위원회 지도홍보계장  |  sd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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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0.04.01  10:5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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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의 화두는 검찰 개혁이었다. 검찰개혁은 검찰이 정치권력의 눈치를 보지 않고 살아있는 권력도 수사할 수 있도록 하는 등 검찰의 독립성과 중립성이 확보될 수 있도록 제도적 장치를 마련하는 것이다.

고위공직자비리수사처(공수처)법이 만들어지고 검경수사권 조정이 이루어지는 과정을 국민들은 지켜보았다

오는 2020년 4월 15일은 국회의원 선거일이다. 선거는 민주주의 꽃이라고 불린다. 지금까지 지켜본 정치과정을 투표로 표현해야 한다. 투표를 통하여 표현된 의석수에 따라 각 정당 및 국회의원은 자신들의 정강과 정책 그리고 주장에 정당성을 갖는다.

모 신문에는 ‘정치인’에 대한 일반 국민의 생각을 이렇게 표현했다. ‘당선을 위해서는 거짓말을 밥 먹듯이 하는...’, ‘초등생도 하지 않을 유치한 언행을 하고도 부끄러움을 모르는..’,

‘부조리한 세상을 개선하겠다면서 부정한 방법을 스스럼없이 동원하는...’. ‘국가의 이익보다는 자신의 이해관계가 우선하기 마련인...’, ‘더럽고 추한, 그러나 힘을 가졌기에 무시할 수는 없는 존재...’ 등 한마디로 긍정적인 평가보다는 부정적이었다

우리의 판단과 선택으로 그들을 우리의 대표인 국회의원으로 선택해 놓고서도 언제까지 이런 어리석은 일을 반복해야 하는 것인가? 원숭이(禺)의 마음(心)을 어리석다(愚)라고 한다. 원숭이의 마음은 조삼모사(朝三暮四)로 우리는 알고 있다.

선거가 70여일 남았다. 내가 뽑은 국회의원이 나를 대표하고 그의 수준이 나의 수준이고 우리 지역의 수준이다.

이번 선거에서는 거짓말을 하고, 유치한 언행을 하고도 부끄러움을 모르는, 부정한 방법을 동원하는, 자신의 이해관계가 국민과 국가보다 먼저인, 더럽고 추한 힘을 가진 자가 아닌, 진실하고, 품위있고, 부끄러움을 알고, 정당한 방법으로 경쟁하고, 진정으로 국민을 위하는 자가 당선되도록 정당과 후보자들의 정강.정책과 주장 및 공약을 꼼꼼히 살펴보는 등 지속적인 관심이 필요하다.

정치인의 평가가 부정적이지 아니하고 긍정적인 평가로 바뀌는 정치개혁의 선거야말로 진정한 민주주의 꽃이 활짝 피는 것이다. 정치에 관심을 가지고 투표해야 우리의 삶이 바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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