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소사업의 안전성에 대한 지역주민 의견 수렴 및 연료전지 발전소 유치 검토

삼척시의회(의장 이정훈)는 11월 26일 제214회 제2차 정례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권정복, 부위원장 김억연) 제2차 회의를 개의하여 전략사업과, 관광정책과, 자원개발과, 총무과 등 4개과 소관에 대한 2020년도 본예산 및 기금운용계획안을 심의하였다.

이날 김민철 의원은 “폐교자산을 활용한 사업 추진 시, 주변 여건을 면밀히 고려하고 주민들이 자립기반을 마련할 수 있도록 운영방식 및 향후계획 등 종합적인 검토를 통하여 지구별 차별화 된 사업이 되도록 추진할 것”을 주문했다.

김억연 의원은 “도시재생사업 추진 시, 지역의 특성을 면밀히 파악하여 기본계획을 수립하고 주민소득과 연계한 다양한 프로그램 개발 방안을 검토해달라”고 요구했다.

김원학 의원은 “풍곡분교 매입 마을정원사업 추진 시, 추억1번지 사업과 가곡온천, 덕풍계곡, 캠핑장, 천년학힐링타운 등 가곡 내 관광시설을 연계하여 1박이 가능한 하나의 관광벨트로 추진할 것”과 “어린이테마파크 조성사업의 경우, 사업의 면밀한 타당성 검토가 필요하며 타 지역의 성공 및 실패에 대한 분석,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한 주변 관광지와의 연계방안 강구할 것”을 촉구했다.

김희창 의원은 “최근 도시재생사업을 완료하고 지역소멸 위기를 극복한 타 시군 사례를 참고하여, 우리시에서 추진 중인 도시재생 사업이 성공을 거둘 수 있도록 다각적인 방안을 연구할 것”을 강조했다.

양희전 의원은 “어린이 테마파트 조성 시 어린이들이 즐길 수 있는 시설을 많이 설치하여 전국에서 찾아오는 가족단위 체류형 관광지가 될 수 있도록 조성할 것”과 “향후, 운영상 문제점 등을 고려하여 민자유치 방안 등을 검토할 것”을 주문하고 “대학로 배선전로 지중화 사업 시, 상·하수도 관로, 도시가스 배관 등 다른 시설도 함께 매설할 수 있는 방안을 검토해달라”고 말했다.

김명숙 의원은 “미로정원의 자생 방안을 위한 주민들과의 소통 강조 및 방문 관광객들의 개선사항을 들을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할 것”과 “다양한 음식메뉴 개발 및 관광 트렌드화를 통한 관광객 유입 방안 마련할 것”을 요구했다.

28일,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제3차 회의를 개의하여 에너지정책과, 회계과, 복지정책과, 사회복지과, 민원봉사과, 평생교육과 등 6개과 소관에 대한 2020년도 본예산 및 기금운용계획안을 심의하였다.

김명숙 의원은 “에너지 사업 추진 시, 지역주민 및 자연환경에 피해가 없도록 관리 철저히 할 것”과 “항일운동 기념 지원사업의 경우, 의미에 맞는 행사내용 다양화 검토 및 아동들을 위한 복지시설 조성 시, 수유실 공간 확보가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김민철 의원은 “복지 관련 보조금 사업 추진 시, 예산낭비를 방지하기 위한 보조금 정산 및 관리감독을 철저히 해달라”고 했다.

양희전 의원은 “수소사업에 대한 주민 수용성과 관련, 안전성에 대한 지역별 주민 설명 및 의견 수렴을 반영하여 공모사업에 선정될 수 있도록 다각적 노력할 것”과 “지역경기 활성화를 위하여, 공사 발주 및 물품 구매시 관내업체 참여비율을 높일 수 있도록 해달라”고 당부했다.

김원학 의원은 “영유아 실내 놀이터 운영 시, 인터넷 예약 불편 해소를 위한 현장예약제 도입 및 많은 아동들이 이용할 수 있도록 키즈카페 운영 방식을 접목하면 좋겠다”고 말했다.

김희창 의원은 “연료전지 발전소 사업의 경우 청정하고 안전한 에너지로 알려져 있어 주민저항성도 낮다고 판단되므로 적극 유치 방안 검토해달라”고 하고 “긴급복지사업과 관련, 복지 서비스 시기를 놓쳐 극단적 상황이 발생하지 않도록 대상자 선정에 노력을 다하고, 긴급 복지사업에 대한 예산 확대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29일,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제4차 회의를 개의하여 체육진흥과, 환경보호과, 경제과, 재난안전과, 산림녹지과, 건설과 등 6개과 소관에 대한 2020년도 본예산 및 기금운용계획안을 심의하였다.

김원학 의원은 “장애인 체육회 구성 및 장애인 체육인들을 위한 체육시설 조성, 지원 등 처우 개선 방안 강구해달라”고 주문했다.

양희전 의원은 “관내 초·중·고 핸드볼팀이 열악한 환경으로 선수 수급 등에 어려움을 겪고 있으므로 핸드볼 메카의 위상을 유지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이 필요하다”고 말하고, “여름철 해수욕장 및 지역경기 활성화, 삼척 홍보 등의 효과가 극대화될 수 있도록 다각적인 방안을 연구하여 치어리딩 대회를 준비해달라”고 당부했다.

김희창 의원은 “바둑인구 1천만명 시대를 맞이하여, 작년 바둑진흥법을 제정하고 바둑의 날을 지정하는 등 21세기에도 두뇌 스포츠로서 바둑의 인기가 여전한 가운데, 우리시에서도 바둑연수원 유치, 관내 바둑팀 육성·지원 등 바둑 인구를 위한 다양한 지원책을 검토할 것”을 주문했다.

김명숙 의원은 “12개 읍면동별 지역특성을 반영한 자전거길 조성으로, 전국 자전거 동호인 유치를 통한 지역경기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12월 3일,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제5차 회의를 개의하여 신성장산업국, 자치행정국과 세무과, 기획감사실(읍면동), 문화공보실 등 2개국 3개과 소관에 대한 2019년도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 및 기금운용변경계획안을 심의하였다.

김명숙 의원은 “제3회 추경예산과 관련하여, 연도말 소모성 예산 편성을 지양하고 국·도비 예산을 최대 반영하여 시비부담이 최소화되도록 신중하게 편성할 것”을 촉구했다.

양희전 의원은 “예산 편성 대비 집행율이 저조한만큼 관리·감독에 철저를 기하여 이월액 및 불용액 최소화에 노력할 것”과 “수해 피해 주민들을 위한 수해 복구 사업이 조기에 추진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4일,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제6차 회의를 개의하여 경제건설국, 농업기술센터, 보건소, 사업소 소관에 대한 2019년도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 및 기금운용변경계획안을 심의하였다.

김희창 의원은 “삼척초등학교 정문 앞 차량 분산 정책은 예산 투입 없이 참신한 아이디어만으로 큰 효과를 거두는 것으로 보인다”며 “앞으로도 이같은 참신한 정책을 지속 발굴해 주기 바라며, 학원버스 등 차량 진출입을 용이하게 할 수 있도록 보도의 경계석을 낮추는 방안을 검토해달라”고 강조했다.

김원학 의원은 “추경예산 확정 후 태풍 피해 복구 예산을 신속히 집행하여 주민 불편 해소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주문했다.

김명숙 의원은 “국·도비 사업의 경우 집행계획을 철저히 수립하여 집행잔액이 남지 않도록 철저를 기하여 주길 바란다”고 말하고 “청소년 산모 관리사업 홍보를 통하여 우리시 청소년 산모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해달라”고 말했다.

5일,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제7차 회의를 개의하여 도시과, 교통행정과, 건축과, 해양수산과, 상수도사업소, 하수도사업소 등 6개과 소관에 대한 2020년도 본예산 및 기금운용계획안을 심의하였다.

김민철 의원은 “아름다운 간판 가꾸기 사업 관련, 업종의 빈번한 변경으로 인한 소모성 예산에 대한 사업 검토 및 간판 통일성으로 인하여 업종의 특성이 침해되지 않도록 다양한 방안 검토해달라”고 주장했다.

김억연 의원은 “가로등 신규 설치 시, 주민의견 조율에 철저를 기하여 주민들 간에 분쟁이 생기지 않도록 하고 초곡 촛대바위길 비가림 시설 방안 검토해달라”고 주문했다.

양희전 의원은 “불법 옥외광고물 일제정비 및 지속적인 계도 활동을 통하여 쾌적하고 안전한 도시환경 조성에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김원학 의원은 “근덕면 CU~문화제과~동산아파트 거리 병목현상 해소를 위한 방안 검토할 것”과 “간판 가꾸기 사업 추진 시, 업종별 특성에 맞는 사업 계획 검토 및 지역주민들과의 협의와 지역경기 활성화를 위한 관내 업체 참여에 적극 나서야한다”고 강조했다.

김명숙 의원은 “삼척시 관내 전체적인 어두운 환경으로 인하여 보행자 통행 등 안전성 문제와 관광객들에게 침체된 분위기로 보일 수 있음으로 가로등 밝기 조정 등 밝은 이미지로 만들 수 있는 방안을 강구할 것”과 “초곡 촛대바위길 스토리텔링을 통한 관광객 유치 방안을 마련해줄 것”을 주문했다.

6일,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제8차 회의를 개의하여 농정과, 농촌지원과, 교육연구과, 축산과, 보건정책과, 건강증진과 등 6개과 소관에 대한 2020년도 본예산 및 기금운용계획안을 심의하였다.

김희창 의원은 “청년 농업인 영농정착 지원 사업의 적극 홍보를 통한 신규 대상자 발굴 및 활성화를 위한 방안을 마련할 것”과 “배토기 등 인기 소형농기계 수리 지원 사업 물량 확대를 통한 농업인 혜택을 강화할 것”을 촉구했다.

김원학 의원은 “유채꽃 축제 추진 시, 주민주도형 사업이 될 수 있도록 인적·물적 지원을 확대할 것”과 “태풍 피해 농가 복구 지원을 확대할 것”을 강조했다.

양희전 의원은 “여성농업인 복지바우처 제도 혜택 다양화를 통한 농업인 편의 제공에 힘써달라”고 주문했다.

김명숙 의원은 “부서 협업을 통한 향토음식 발굴 및 다양화 방안 마련할 것”과 “유채꽃 축제 행사 내용 다양화 및 지역경제 파급증대를 위한 전문가들의 자문 의뢰도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김민철 의원은 “농촌인구 증가를 위한 농촌총각 결혼지원 사업 대상자 확대 및 적극 홍보 실시해야 한다”고 했다.

김억연 의원은 “맹방 유채꽃축제와 관련하여, 삼척의 대표 축제로 자리 잡은 만큼 예산을 더 투입하여 축제 내용을 다양화하고 확대하는 한편, 행사 이후 부지를 활용할 수 있도록 임차 기간을 늘리거나 장기적으로 부지를 매입하는 방안을 검토 할 것”을 주문했다.

10일,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제9차 회의를 개의하여 수산자원센터, 문화예술센터, 대이동굴관광센터, 해양관광센터 등 4개과 소관에 대한 2020년도 본예산 및 기금운용계획안을 심의하였다.

김억연 의원은 “돌기해삼배양장의 태풍 피해 복구 조기 마무리를 통한 해삼 종묘 배양 및 방류를 통해 어민들이 소득 자원화할 수 있도록 추진해달라”고 말했다.

김명숙 의원은 “시립박물관 홈페이지 분야별 철저한 자료 관리를 통하여 관광객이나 시민들이 활용할 수 있도록 해달라”고 촉구했다.

양희전 의원은 “환선굴 관광객 감소에 따른 원인 분석을 철저히 하여 관람객 유치 방안 마련 등 세외수입 확충에 노력해 줄 것”을 요구했다.

김원학 의원은 “동굴신비관 운영과 관련, 추진 예정인 어린이테마파크 조성사업과 연계하여 운영하는 방안을 관련 부서와 협의하여 검토할 것”을 주문했다.

김희창 의원은 “민물고기 전시관 관련, 주변 관광지와 연계한 바닷가 지역에 아쿠아리움 건설하여 관광자원화 필요성”을 제기했다.

13일, 제6차 본회의를 개의하여 ‘2020년도 본예산안’등 5건의 안건을 의결하고 24일간의 정례회 일정을 마무리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