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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청 재건축 관련 공론화 및 어린이집 보육료 현실화 촉구
삼척시의회는 지난 10월 22일 임시회를 개회하고 22일부터 23일까지 2일간 태풍 미탁 수해피해현장에 대한 답사를 실시했다.
이번 답사는 이정훈 의장을 비롯한 시의원 8명과 의회사무과 직원, 해당 실과소장, 읍면동장 등이 함께 태풍피해를 입은 남양동, 원덕읍, 근덕면, 교동 등의 마을별 피해 및 복구 현황을 확인하고, 문제점과 개선 사항 등을 제시했다.
이어 24일에는 제2차 본회의를 열어 태풍 '미탁'수해복구현장 답사결과 보고서와 강원도청 재건축 관련 공론화 촉구 성명서 및 어린이집 보육료 현실화 촉구 건의문 등을 채택했다.
삼척시의회는 보고서 종합의견에서 “집행부는 피해주민 입장에서 고통을 함께한다는 심정으로 임시주거시설, 구호 물품 지원 등 신속한 조치와 주민 의견을 충분히 반영해 근본적인 예방대책을 강구하라”고 했다.
이어 ‘강원도청 재건축 관련 공론화 촉구 성명서’에서 “강원도청사 이전 신축 문제는 삼척시를 비롯한 강원도 전체의 중대사인 만큼 반드시 강원도민 전체의 의견을 수렴해 진행해야 한다"며 "도민 전체가 참여할 수 있도록 공론화하라”고 요구했다.
또 “도내 자치단체간 도청 유치 선언으로 지역 갈등을 보이고 있다”며 “도민 통합과 지역간 균형 발전,남북교류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청사 신축 대상지를 선정해야 할 것”이라고 촉구했다.
이와함께 ‘어린이집 보육료 현실화 촉구 건의문’을 통해 “우리나라는 초(超)저출산 기준 1.3명에도 훨씬 못 미치는 0.98명의 극심한 저출산 문제에 놓여 있다”며 “현실적으로 아이를 낳고 기를 수 있는 보육 환경을 제대로 조성하지 않은 채 출산율이 오르기를 기대하는 다른 정책들은 실효성이 없다”고 강조했다.
이어서 “무엇보다 보육의 질을 높일 수 있도록 보육환경을 개선하는 것이 출산율을 높일 수 있는 최선의 방법”이라며 “△누리과정 무상보육 현실화를 위해 표준보육비용 이상 보육료 지원 △어린이집 급식비·간식비 지원금 현실화 △민간·가정 보육시설 인건비 별도 책정을 통해 전문성 있는 보육교사 확보 여건 마련” 등을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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