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척주논단/ 망언 교수님 독도는 어느나라 섬입니까?
이희탁 논설위원  |  lht472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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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0.03.31  15:1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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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세대 교수가 강의하면서 위안부를 매춘행위였고 한 번 해 볼래요 라고 학생들께 언급하여 대한민국 국민들이 정신이 나간 사람이 아니냐는 비난이 쏟아지고 있다.

강의에서 “(위안부 관련) 직접적인 가해자는 일본(정부)이 아니다”라며 “(위안부는) 매춘의 일종’이라고 말했다. 그리고 “매춘부와 과거 위안부를 동급으로 보는 것인가”라는 학생 질문에는 “그런 것과 비슷하다”고 답했다.

지금 우리경제는 땅바닥에 떨어진 이삭을 하루하루 매일 줍고 있는데 저명하다고 한 교수께서 왜 저런 강의를 했는지 몽둥이로 때려서라도 진실을 알아봐야 할 입장이다.

아베의 군국주의 회귀에 가장 큰 걸림돌은 한국이다. 위안부 문제와 강제징용 등에 대한 한국의 반발은 군국주의 국가 일본을 근본적으로 부정한다. 우리 대한민국은 국제적으로도 호소력이 있다는 건, 위안부 할머니들과 징용 피해자들이 아베의 아름다운 일본을 범죄 국가 일본으로 만들고 있기에 아베가 과거사에 대해 과잉 반응하며 뜬금없이 한국을 겨냥하는 것도 이 때문이고 2차 대전 이후 한국인을 가장 싫어하는 총리 중 한사람이 아베다

아베 신조 일본 총리는 야스쿠니 신사를 공공연하게 참배해 전 세계인에게 씻을 수 없는 상처를 주었고, 일제의 과거 침략의 역사를 부인하고 미화해서 많은 세계인들의 공분을 쌓고 있으면서 2016년부터 중, 고교생에게 독도와 조어도 (일본명 센카쿠)를 자국 영토로 확정해 교육시키기로 결정하면서 공식적으로 발표해 중국과 마찰을 빚어 오고 있다.  이 때, 시모무라 하쿠분 문부과학상은 기자회견을 통해 중, 고교 교과서 교사의 지침이 되는 학습지도요령 해설서에 독도와 조어도를 일본의 고유의 영토로 명기했다고 밝혔다.  일본정부의 발표에 대해 우리 정부는 이러한 계획을 즉각 철회하라고 요구하고 일본과 외교적 전면전에 돌입하자, 중국 정부도 즉각 반발하고 나서서 일본 정부가 어떤 주장을 해도 조어도가 중국 땅이라는 사실은 변할 수 없고 일본은 역사를 직시하고 실제 행동으로 과거의 잘못을 개정하라고 촉구까지 했다.독도는 자고이래로 우리나라의 고유 영토이다. 서기 512년 신라가 우산국을 복속한 이후 우리나라가 계속해서 관리해 온 우리의 섬이다. 일본은 1905년에 일본 시마네현 현청 고시에 의해 일본 영토로 편입 조치되었다. 일본은 처음에는 무주지선점설을 주장하다 여러 가지 우리 측 자료가 나오자 일본 고유 영토설이라고 번복하여 주장했다. 독도는 자고이래로 주인 있는 땅이고 일본 고유 영토라면 왜 1905년에야 일본 영토로 편입했는지 어떤 것도 논리에 맞지 않는다.

독도의 날을 국가기념일로 승격하고 기념일에는 국가 정상이 참여

조어도도 역사적으로 독도와 같은 일본 군국주의에 의한 침탈이라는 공통의 운명을 겪었다. 청일 전쟁 와중에 있던 1895년 1월 14일 무주지 선점설을 내세워 일본 정부가 오키나와현에 정식 편입했다. 하지만 조어도도 독도와 마찬가지로 주인이 있는 땅이다. 중국 측 자료를 보면 명나라 초기 영략 원년(1403)에 출판된 순풍상송이란 책에 조어서 란 이름으로 실렸고, 1863년에 중국이 작성한 세계지도에는 중국 푸젠성에 부속한 조어대군도로 표시되어 있다.

이 외에도 영국 해군이 1884년에 발견하고 무주지 인줄 알고 피너클아일랜드라고 명명하고 영국 땅이라고 주장하다 주인이 있음을 알고 포기했다.

일본이 부르는 센카쿠 열도라는 명칭도 영국 해군이 지은 피너클아일랜드(Pinnacle Islands·뾰족한 섬들)에서 유래한 것으로 여러 가지 역사적 증거나 국제적 정황으로 봐서 중국 땅이 분명해 보인다.  우리가 독도를 지키려면 국제적으로는 일본 정계의 우경화와 군국주의에 반대하는 국제사회와 연대를 강화해야 하는데, 대학교수이고 정치에 관여한 인물이 한심스런 망언을 늘어놓고 있으니 차마 어떤 말을 신문에 실어야할지 망설여진다

조어도 문제로 일본과 갈등을 겪는 중국을 비롯해서 일본 군국주의자들에게 씻을 수 없는 상처를 입은 동아시아의 많은 인민들은 일본의 우경화와 군국주의의 부활에 반대하고 있을 때, 우리는 이들과 손잡고 일본의 역사 왜곡과 영토 침략의 야욕을 막으면서, 독도의 날을 국가 기념일로 승격하고 기념일에는 국가 정상이 참여하여 독도의 실효적 지배와 우리의 영토 수호에 대한 결연한 의지를 보여주었으면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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