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문화예술명인회와 한국장류발효인협회 공동주최

2019년 상반기 명장에 선정돼... 오는 23일 수상식

삼척 박병준씨와 김연자씨가 사단법인 한국문화예술명인회와 한국장류발효인협회가 공동 주최한 2019 상반기 명장에 선정됐다.

명장은 한국의 얼과 혼을 이어가는 전통발효 종사인 및 전통장류인 중에서 해당분야 20년 이상 종사자 중 장인의 업적 및 대외활동과 연구논저 사회적 활동 등을 토대로 선정한다.

박병준 삼수령전통주연구원장은 전통주부문와 김연자 강원전통주연구회 연구위원은 장류발효부문에 각각 선정되어 오는 6월 23일 서울 종로구 인사동 인사아트홀 대강당에서 수상하게 된다.

박병준 원장은 동해,삼척 농업기술센터와 강원대학교 평생교육원 등에서 전통주 연구 강의를 하고, 2010년 KBS 강원도가 좋다 강원도의 맥 전통주와 MBC 강원365 강원의 맥을 이어가는 삼척전통주, 2012년 KBS 6시 내고향 귀밝이술, 2013년 MBC 강원365 신주빚기와 KBS 한국의 재발견, EBS 한국기행 삼척귀리술, 2018년 MBN 생생정보마당, KBS1 한국인의 밥상 삼척불술이야기와 2019년 SBS G1테마스페설 신이내린 삼척의술 등 다수의 방송에 출연한 바 있다.

박 원장은 삼척시민상(문화예술부문)수상, 제6회 강원무형문화대제전 특별상 수상하였으며, 삼척 술이야기(삼척시립박물관 조사연구총서35)를 발간하였다.

김연자 연구위원은 삼척정월대보름 전통주 발굴전 금상(2013), 강릉단오제 한국 전통주선발대회 장려상(2015), 영월 단종 의례주 명인선발대회 은상(2016), 전국 전통주 주안상 대회 입선(2017), 한국국제요리경연대회 문체부장관상(2019)을 수상하였다.

KBS 강원도가 좋다, 6시 내고향, MBC 동네방네, MBC 강원365, SBS 화첩기행 등에 다수 출연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