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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건조한 날씨가 이어지고 있다. 지난 10일 낮 최고기온은 내륙 27∼30도, 산지 22∼24도, 동해안 21∼26도 분포를 보였다. 건조경보가 발효중인 강원산지와 동해안 등 실효습도가 25%(주의보 지역 35%)이하로 대기가 매우 건조하여 산불 등 화재 예방에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
강원도는 낮 최고기온이 30도까지 올라 초여름 날씨를 보이겠으나 낮과 밤의 기온 차가 매우 커 건강관리에도 유의해야겠다.
석가탄신일 기간에 각종 연등 행사와 등산객 및 산나물·산약초 채취자 등 입산자 부주의에 의한 산불발생 위험이 매우 높을 것으로 예상되어 공무원과 산불감시인력 등 전 행정력이 동원되고 있다.
기상청은 “건조한 날씨가 이어지면서 작은 불씨에도 큰불이 날 수 있다”며 “특히 주말 야외행사와 산행 등 야외활동 시 화재 예방에 힘써야 한다”고 당부했다.
올해 봄은 유난히 더 건조해서 산불이 더 많이 발생하고 있다. 강원 고성 산불이 인근 지역으로 번진 이유도 역시 그러하다. 이번 주가 마지막 고비일 것으로 보인다.
산불의 대부분은 우리의 사소한 부주의에서 발생하는 대형사고이다. 특히 우리나라의 산은 산림이 울창한 편이며 낙엽 등이 많이 쌓여 있고, 경사가 급하고 기복이 많은 산지이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연소진행이 빨라 산불은 빠르게 확산되는 특성이 있다, 사소한 부주의가 푸른 산의 손실, 재산 손실뿐만 아니라 인명 피해까지 입힐 수 있다.
우리는 입산 시에 성냥, 담배 등의 인화성 물질을 소지하지 않고 취사가 허용된 지역에서만 취사를 하고, 취사가 끝난 후에는 주변 불씨 단속을 철저해야 하며, 입산 통제 구역에는 절대 출입을 하지 말아야 합니다. 남아있는 담뱃불이나 불씨는 반드시 제거해야 하며 산불예방에 더욱 노력해야 하겠다.
봄철 조상 성묘나 무속행위로 불가피하게 불을 써야할 경우 반드시 소화장비를 갖추고 가야 한다. 산림 내 또는 산림연접지역에서는 작은 불씨라도 매우 위험하니 흡연, 취사를 절대 삼가야 한다. 또 농촌에서 흔히 발생하는 논, 밭두렁 농산폐기물 등을 소각할 경우에는 시, 군 산림부서에 사전에 연락하시기 바란다. 산불 원인에 대한 정보를 알고 있을 경우 즉시 산림관서, 경찰에 신고하시기 하시기 바란다
산불을 발견하면 즉시 경찰서, 산림관서, 119에 신고하기 초기에 작은 산불(불씨)의 진화는 외투를 사용하여 두드리거나 덮어서 진화해야 한다. 산불은 바람이 부는 쪽의 반대편으로 대피해야 하며, 바람이 부는 쪽으로 확산되므로 바람 방향을 파악하여 진행경로에서 피하기, 불길에 휩싸인 경우는 침착하게 주위를 확인하여 불길이 약한 쪽으로 대피해야 한다.
즉 타버린 연료지대, 저지대, 연료가 없는 지역, 도로, 바위 쪽으로 대피해야 한다. 또 산불 발생 지점보다 낮은 위치로 피하고 특히 산불의 복사열이 닿지 않는 곳으로 피해야 한다. 대피할 여유가 없을 경우에는 낙엽, 나뭇가지 등 연료가 적은 곳을 골라 연소물질을 긁어낸 후에 얼굴 등을 가리고 불길이 지나갈 때까지 엎드려 있어야 한다.
그래서 현재 산림청과 소방방재청의 산불 경보는 주의단계이다. 많은 재산 피해, 인명 피해와 자연의 훼손을 야기하는 산불을 막는 방법은 예방이 최선이다. 산불 발생의 원인 중 40%가 입산자의 부주의에 의해 발생한다고 하니, 등산을 하면서 늘 산불예방에 대한 주의가 필수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