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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0일 문화체육관광부 제2차관, 망상 현장방문
관광시설 등 500억 피해, 정부차원 복구지원 요청
제2캠핑장 캐라반, 해변한옥촌 5월초 재운영
동해시가 지난 5일 발생한 대형 산불로 막대한 피해를 입은 망상오토캠핑리조트의 피해복구에 대해 정부차원의 지원을 건의했다.
시는, 10일 관광분야 산불 피해상황을 파악하기 위해 망상오토캠핑리조트를 방문한 문화체육관광부 노태강 제2차관에게 피해현황과 향후 복구계획을 보고하고 시설의 조속한 복구와 운영 정상화를 위해 정부차원의 적극적인 복구지원을 요청했다
또한, 이번 산불로 관광객 발길이 끊겨, 관광산업에 의존도가 높은 지역 경제가 위축되고 있는 상황을 설명하고 중앙단위 행사 등이 동해시에서 개최될 수 있도록 건의했다.
이에, 노태강 차관은 “산불 피해 관광시설에 대한 복구지원은 물론, 지역 경기와 관광 활성화를 위해 문화체육관광부 주관 워크숍이나 체육대회 등을 피해지역에서 개최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산불 화재피해로 잠시 운영이 중단됐던 망상오토캠핑리조트 제2캠핑장이 재개장됐다
동해시 시설관리공단(이사장 장덕일)은 산불 피해가 없는 제2캠핑장의 운영을 하루라도 빨리 재개하기 위해 예약 전산시스템의 신속한 복구와 시설물의 안전점검을 완료하여, 주말 13일부터 캠핑데크 야영장 56면의 운영을 재개했다고 밝혔다.
홈페이지를 통한 예약은 12일 12시부터 시작했으며, 지난 화재로 기존 예약이 취소된 고객에게는 예약 우선 배정을 안내하기 위해 개별적으로 통지하였으며, 화재로 인한 고객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다방면으로 노력하고 있다.
또한, 제2캠핑장 캐라반과 해변한옥촌 등의 숙박시설은 오는 5월초 재개장을 목표로 주변환경 정비와 기반시설 복구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한편, 2001년 준공되어 18년간을 가꾸어온 국내 캠핑 캐라바닝의 성지인 망상오토캠핑리조트는 이번 산불로 건축물 46동과 기반시설, 집기류 등이 소실되었으며, 40,300㎡ 면적에 조성된 수천 그루의 해송림이 불에 타 500억원의 피해를 입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