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물김 양식장 상류 영향 대처방안 마련” 요구

삼척시의회(의장 이정훈)는 지난 3월 28일 제209회 임시회를 개회하였다.
13일간의 일정으로 개회된 이번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는 2019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을 제안설명하고,“예산결산특별위원회 구성 결의안”등 5건의 안건이 원안가결되었다.
4월 1일 제209회 삼척시의회(임시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김민철, 부위원장:양희전) 제2차 회의를 개의하여 전략사업실, 에너지정책실, 총무과, 회계과, 복지정책과, 사회복지과 소관에 대한 2019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을 심의하였다.
권정복 의원은 “미로나라 울타리 테마정원 조성과 관련하여 미로정원과 연계성 등 검토하여 주민소득이 창출될 수 있는 방안으로 추진하여 줄 것”과 “원덕지역 발전소주변지역 특별회계 운영 시 지역주민이 소외받지 않도록 철저를 기해줄 것”을 주문했다.
김명숙 의원은 “정라동에서 진행 중인 삼척항 문화.예술 허브 조성사업과 이사부 역사.문화 창조사업의 추진 실과가 다르므로 연계하여 사업을 추진하여 줄 것”을 당부했다.
김희창 의원은 “대진 원전 예정부지 해체 후 신산업 융복합단지 조성과 관련하여 강원도개발공사가 소유로 되어있는 부지 매입 시 강원도와 공동으로 매입을 추진하여줄 것”을 요구했다.
김억연 의원은 “삼척 추모공원 운영이 직원부족으로 애로사항이 많다고 하므로 빠른 시일내에 직원채용이 될수 있도록 해줄 것과 현장 공무직근로자의 기본급을 일원화하여 줄 것”을 주문했다
양희전 의원은 “미로나라 울타리 테마정원 사업은 당초 사업의 변경 등으로 인해 지연이 된 만큼 철저히 준비하여 조속히 시행해 줄 것”을 당부했다.
4월 2일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제2차 회의를 개의하여 자원개발과, 민원봉사과, 평생교육과, 환경보호과, 관광정책과 소관에 대한 2019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을 심의하였다.
김명숙 의원은 “아이돌보미 교육 시 역량강화를 위하여 기본 교육과 더불어 직업교육을 실시하여 줄 것”을 주문했다.
김억연 의원은 “민물김 양식장 상류지역에 삼표시멘트가 사업 개발을 준비 중이라 함으로 민물김 양식에 미치는 영향을 사전에 파악하여 향후 대처방안 마련해 줄 것”을 요구했다.
김원학 의원은 “가곡온천 사업은 주민의 오랜 숙원으로 신속하게 사업을 추진하고 시립도서관이 힐링 공간이 될 수 있도록 복합도서관 개념으로 추진하여 줄 것”을 당부했다.
권정복 의원은 “폐광석을 활용한 사업은 성공사례가 없으므로 도계지역 기업유치 시 유치기업의 건전성을 정확하게 조사하고 그 후에 지원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해달라”고 주문했다.
김희창 의원은 “도계지역에 대한 접근성이 향상되었으므로 고용창출을 위하여 임대공장을 추가하는 방안에 대하여 검토하여 줄 것”을 당부했다.
양희전 의원은 “중.고등학교는 교복을 지원하고 있으므로 초등학교 신입생들에게도 가방 등을 지원할 수 있는 방안을 검토하여 줄 것”을 요구했다.
4월 3일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제4차 회의를 개의하여 일자리경제과, 재난안전과, 농정과, 축산과, 산림과, 건설과 소관에 대한 2019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을 심의하였다.
김명숙 의원은 “귀농·귀촌인 정착 지원을 위해 체재형 가족 실습농장 등의 모델을 연구하여 도입을 검토하고, 신활력플러스사업 정부 공모사업을 신청하는 등 다각적 지원 대책을 검토하여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김원학 의원은 “재난안전 무선마을 방송시설 등 재난·재해 대비 시설을 적재적소에 설치하여 재난 사고를 미연에 방지할 수 있도록 노력하여 줄 것”과 “문화·체육 행사 등 개최 시 농어촌 민박·펜션 자료를 시홈페이지 게시 하고 행사주관기관에 제공하여 우리시 내에서 숙박이 이루어 질 수 있도록 홍보에 최선을 다해 주시기 바란다”고 강조했다.
김희창 의원은 “의용소방대 진화차량 구매 시 4륜구동, 방송시설, 경광등 등 기본적인 설비를 갖추어 지원할 것”과 “고층아파트 등 화재 발생 시 연기에 의한 사망사고가 많으므로 일본에서 추진하고 있는 화재대피용 방연마스크 지원사업을 적극 검토하기 바란다”고 요구했다.
김억연 의원은 “중국 3대백화점이 한국관 확대를 검토하는 등 우리 농수산물에 대해 관심이 매우 높으므로, 우리시 농산물의 판로를 확보할 좋은 기회로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방안을 마련해달라”고 주문했다.
권정복 의원은 “탄광지역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처럼 신청자가 많은 일자리제공 사업에 대해서는 예산을 과감히 투자하여 사업을 확대할 것”을 당부했다.
다목적 건조기, 저온저장고 등 수요가 많은 지원사업에 대해서는 정확한 기준을 마련하여 사전에 민원발생요인을 차단해 줄 것”을 요구했다.
양희전 의원은 “노란우산공제제도 같은 우수한 정책은 종합소득세 감면 등 혜택을 적극 홍보하여 보다 많은 사업체가 가입할 수 있도록 노력하여 줄 것”을 주문했다
4월 4일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제5차 회의를 개의하여 도시과, 공원녹지과, 교통행정과, 건축과, 해양수산과 소관에 대한 2019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을 심의하였다.
김희창 의원은 “택지조성사업의 준공 시점을 대폭 앞당겨 포스파워 화력발전소 건설 등 국책사업 시행 시 유입되는 인구를 흡수할 수 있도록 특단의 대책을 검토할 것”을 제안했다.
김원학 의원은 “오십천물놀이 체험장 운영과 관련, 장미축제 등 성수기에 물놀이시설 부족시 임차방안 등 대책 마련해 줄 것”과 “덕산도시계획도로 일부 미보상 구간에 대하여 조속한 시일 내 보상 및 공사를 마무리할 것”을 주문했다.
김명숙 의원은 “삼척만의 색깔을 표현할 수 있는 황영조 월계수 거리, 금강송 거리 등 명품거리를 조성하는 방안을 모색할 것”을 요구했다.
권정복 의원은 “가로등 지주 설치 및 교체시 삼척의 특색이나 전통을 나타낼 수 있는 디자인으로 추진하는 방안을 마련해달라”고 당부했다.
양희전 의원은 “한양아파트~명보아파트 구간에 설치한 가로등이 주민들 반응이 매우 좋으므로 학교 주변 등지에 지속적으로 확대 설치할 것”과 “옥외 광고간판을 일제 조사하여 노후되거나 위험한 간판을 정비할 것”을 주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