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삼척화력발전소건설반대 범 시민연대 28일 성명서 밝혀
삼척화력발전소건설반대 범시민연대는 28일 성명서를 내고, 포스파워 삼척석탄발전소 건설사업과 동해안~신가평 500kV HVDC 송전선로 건설사업의 백지화를 촉구했다. 이 단체는 미세먼지로 온 국민이 고통 받으며, 삼척은 현재도 시멘트광산 밀집으로 엄청난 고통 속에 살고 있다면서 미세먼지 주범으로 지목된 석탄발전소 포스파워 삼척화력 건설이 강행되고 있다고 주장했다.
특히 이들은 삼척 주민이 포스파워 삼척화력 건설 반대 목소리를 지속적으로 내왔지만, 문재인 정부는 지역 주민의 목소리를 외면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또한 포스파워 삼척화력에서 생산된 전기를 수도권으로 보내기 위해 동해안부터 신가평까지 송전선로 건설 사업이 추진되고 있는데 대해서도 “수도권의 전력 충당을 위해 삼척을 비롯한 송전선로가 건설되는 지역의 희생을 강요하고 있다고 볼 수밖에 없다”고 했다.
이들은 “대도시의 전력소비를 위해 몇몇 지역의 희생이 강요되는 것이 민주적인지 정부에게 묻고 싶다”며 “지난 해 LNG발전소 연평균 가동률은 30~40%를 맴돌았다. 발전설비가 충분한 까닭으로 LNG발전소는 가동을 못하고 있는 상황에서 석탄발전이 추가로 증가돼야 할 이유는 무엇인가”라고 물었다.
또한 “송전선로가 건설될 지역을 중심으로 "500kV HVDC 동해안~신가평 송전선로 건설사업 서부구간 입지선정위원회가 진행되고 있지만, 한전이 선로를 미리 정해두고 주민 설득 작업만 하고 있다는 소식까지 들린다”며 “지방 도시의 의견은 수렴하는 ‘척’하는 정부와 수행기관의 태도에 지역 주민은 대한민국 국민으로써 평등하게 살 권리를 빼앗겼다고 생각할 수밖에 없다”고 지적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