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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 고관대작이란 ‘지위가 높고 훌륭한 벼슬, 또는 그 벼슬에 있는 사람’을 지칭한다. 즉 과거 왕조시대부터 관료와 정치인(시?도지사와 국회의원, 지방자치 시대의 단체장과 지방의원 등) 판검사, 변호사, 교수 등 소위 ‘엘리트’ 집단이 아닌가 보인다.
산업문명이 발달 할수록 직업도 매우 다양하게 늘어나고 각 직업과 계층마다 ‘지도자’ 그룹이 형성된다. 현대의 고관대작 속에는 대기업과 중견 중소기업 회장 등, 유명 스포츠인과 인기 연예인, 언론사 대표(신문사 발행 편집인 등)나 간부들도 여기에 들어간다.
다시 말해, 사회적 ‘공인公人’이다. 공인이라 함은 지도층이다. 그런데 요즘도 ‘고관대작’들 때문에 혼란스럽다. 민선자치 후 선량 약 20%(역대 평균)가 사법처리되고, 최근 국회의원들이 뇌물을 받아 구속되거나 이들을 수사하고 처벌해야 할 검사와 재판해야 할 판사도 예외가 아니다.
세인世人들은 ‘유명대학 출신과 부자들이 나라 망신 모두 시킨다’고 비웃는다(??꼴두기). 나아가 ‘99개 가진 사람이 100개를 채우려다 배 터저 죽는다’는 말도 있다. 이 뜻은 많이 배우고 주로 가진 자들이 권력(정치?경제 등)을 남용하고 온갖 횡포를 저지르곤 한다.
최근 회자되고 있는 세월호 유모씨 가족이 그러하고, 책 수십권에 몇 천만원을 받은 모 의원, 제주도 모 지검장(검찰) 등의 부도덕과 부패는 모두 앞서 언급한 부류의 사람들이다. 이들을 어떻게 견제해야 하나. 참 한심하다. 후세교육과 국민의식이 관건이 아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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