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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경문화의 발상지 동해시의 역사문화투어
송강 정철의 흔적을 따라가며 관동별곡의 가사문화와 자연경관을 직접 체험하는 ‘관동팔경 역사문화 투어’ 프로그램이 14년째 이어지고 있다.
(사)동해민예총과 강원민예총, (사)동북아시아문화허브센터는 지난 15일 ‘관동팔경(별곡) 역사문화의 원류를 찾아서’라는 프로그램으로 지역 주민과 학생 등 50여명과 함께 남한에 위치한 관동팔경을 직접 찾아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지는 역사체험으로 이번에는 지난해와 달리 팔경문화가 18개 지역 144곳에 달하는 팔경의 유래가 있는 동해시 투어의 시간을 갖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이날 오전 9시 송정동 열린문화공간 그루터기를 출발하여 9시30분 망상 남구만 유적지를 시작으로 일출명소인 동해시 추암 촛대바위와 능파대, 전망대, 해암정의 화려한 경관을 둘러보고 여기에 얽힌 역사 해설을 들었다. 이어서 두타 동문인 무릉계 지역을 둘러보며 옛 선인들이 즐겼던 역사 속으로 떠나는 시간을 갖었다.
오후 3시 부터는 약40분 동안 500평의 거대한 무릉반석 위에서 역사문화를 명명하고 개척해놓은 선조들께 올리는 헌가와 헌무, 헌시를 올렸다. 이어서 지역 향토사를 늘 고민해오던 윤종대 전 동해시의회 의장이 우리지역 향토사를 중심으로 ‘동해시의 역사문화의 원류를 찾아서-동해시의 팔경문화’란 주제로 우리지역문화에 대하여 역사 현장에서 문화강좌를 개최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