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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척경찰, 지난 23일 특수공무집행방해죄로 입건
지난 8월 23일 오후 삼척시청에서 기초수급액이 적다고 행패를 부리다가 체포되는 사건이 발생했다.
기초수급자 유모씨(54)는 기초수급액이 줄어든 것에 대해 불만을 갖고 이날 오후 5시경 술이 취한 상태에서 삼척시청 사회복지과와 주민생활지원과에 들러 흉기를 휘두르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에 체포돼 특수공무집행방해죄로 입건됐다.
이와 같이 시청과 동주민센터의 복지·민원담당 공무원은 어려운 형편의 지역민을 위한 각종 지원사업을 담당하고 있지만, 지원에 불만을 품거나 술에 취한 민원인의 타깃이 되기도 한다.
특히 지난 21일 경북 봉화군에서 70대 민원인이 엽총을 난사해 면사무소 공무원 2명을 숨지게 한 사건은 충격으로 다가왔다.
따라서 각 지자체에서는 안전에 대한 공무원들의 요구와 민원인 테러에 대한 불안이 커지면서 일선 대민창구 공직자의 안전을 강화하고 안전한 근무환경 마련을 위해 적극 대처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