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망상해변, 화이트견운모·지역문화예술동아리… 무릉계곡, 여름밤 축제 등 다채
동해지역의 여름밤은 시민과 관광객이 하나 되는 즐거운 축제가 연일 펼쳐졌다.
우선, 망상해변의 피서 열기가 달아오르고 있는 가운데 지난 25일 개막한 ‘망상해변축제’가 8월 3일까지 망상해변 밤바다를 배경으로 한여름의 열기를 식혀줬다.
특히 올해로 7회째 개최된 화이트견운모페스티벌은 화이트견운모라는 점토광물을 이용한 자연치유 체험축제로 피서객들에게 꾸준히 인기를 얻어오고 있다. 올해도 견운모체험풀, 마사지체험, 견운모 슬라이드 등 다양한 이색체험이 마련돼 피서객들을 맞이했다.
화이트견운모는 태백산맥 줄기에서 생산되는 천연 광물의 일종으로 3일까지 열린 이번 축제에는 화이트 견운모 마사지 체험과 물총 놀이 등 다양한 행사가 마련됐다.
이와 함께 맨손으로 조개를 잡는 체험과 모래로 그림을 그리는 모래 유화 체험 등 각종 체험 행사가 이어졌다.
또, 28일부터 30일까지 오후7시30분 망상해변 상설무대에서는 색소폰을 비롯한 댄스, 합창, 사물놀이 등 다양한 장르의 ‘지역문화예술동아리 공연’을 통해 지역의 문화예술 활성화와 관광객들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했다.
이어, 7월 31일에는 대중의 사랑을 받아오는 마야, 빅플로, 제이모닝, 티엔젤, 이후종 등 인기 가수들이 출연하여 한여름 망상해변 밤 무더위를 시원하게 날려버렸다.
또한, 문화체육관광부와 공동으로 2014년 문화가 있는 날 특별프로그램 지원사업의 ‘성악 듀오 콘서트’가 7월 30일 오후 7시30분 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펼쳐졌다.
한 여름 밤 무릉계곡에서도 우리의 소리와 우리의 이야기를 담아낸 ‘여름밤 무릉계곡축제’가 다양하게 마련돼 동해시민과 피서객들을 맞이했다.
강원민예총 동해지부 주관으로 8월 1일까지 매일밤 7시30분쯤에 열린 무릉계곡 축제는 우리소리, 퓨전국악, 바이올린, 첼로, 시(詩)읽기, 무용, 노래공연, 영화상영 등 다양한 볼거리를 선보였다. 축제 절정인 7월 31일과 8월 1일에는 ‘선생 김봉두’, ‘달마야 놀자’ 등 영화가 무료 상영돼 한 여름 밤의 행사를 더욱 풍성하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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