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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타산/ 그래, 너가 잘했다?
김주선  |  jusun11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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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8.07.04  13:2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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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동안 말도 많고 탈도 많았던 6.13 제7대 지방선거가 끝났다. 투표일을 기점으로 당선자와 낙선자의 명운이 서로 엇갈렸다. 그러나 이제 시작일 따름이다. 당선자는 그동안 지역 주민들에게 진정으로 헌신 봉사했는가? 낙선자는 그리하지 못했는가? 아니, 그것은 절대 아닌 것 같다. 우리는 평소 뿌린대로 거둔다는 속담을 말하고 있다

 
이번 지방선거는 문재인 정부의 남북 ‘데탕트’ 시대가 매우 큰 작용했다는 많은 사람들의 평가이다. 더군다나 북한 김정은과 남한 문재인의 ‘4.27남북정상회담’에 이어 북한 김정은과 인류국가 최대 강대국인 미국 트럼프와 ‘6.12북미정상회담’이 바로 그것이다. 세계 평화를 위해, 70여년간 적대를 청산하고자 용기와 결단을 내렸다.

이제, 밤에 꽃피는 밝은 보름달처럼 해맑은 미소로 ‘대한민국’이란 배에서 민족간 감정을 털어버리고 앞으로만 나아갈 때이다. 그래야지 북한 국민은 한라산을 올수 있고 남한 국민은 백두산을 갈수 있다. 따지고 보면, 그리 먼 곳은 아니다. 다른 대륙국가에 비해서 말이다. 남북 대화가 잘돼 가고 있다. 한민족에게 청신호가 켜졌다.

당선자는 절대 자만하지 말고 초심으로 돌아가 정진해야 한다. 지금까지 선량들의 과거를 돌아보면, 그러하지 못했던 일이 많기 때문이다. 특히, 풀뿌리 선거는 마을과 동네잔치다. 이번 선거도 자질을 따져보지도 않고 묻지마 투표가 여전했다. 역대(대통령, 국회의원 등) 선거도 그러했다. 남은 것은 당락자들이 대화해야 하지 않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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