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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일부터 더불어민주당 10명, 자유한국당 30명
심규언 동해시장, 자유한국당 경선 불참 선언
오는 6.13 지방선거를 앞두고 심규언 동해시장이 8일 기자회견을 갖고 자유한국당 동해시장 후보 경선에 참여하지 않겠다는 입장을 피력하며 무소속으로 출마할 가능성을 비쳤다.
이날 심 시장은 기자회견을 통해 “현재 진행되고 있는 동해지역 공천과정은 겉으로는 공정한 경선을 공언했지만 경선준비과정 자체가 불공정하다”며 “더 이상 정당공천에 연연하지 않는 것이 시민에 대한 도리”라고 말했다.
이날 기자회견에는 김혜숙, 이정학 동해시의회 의원도 참여해 자유한국당 공천신청 불참의 뜻을 함께 했다.
또 현재 무소속인 김양호 삼척시장은 지난달부터 더불어민주당 입당한다고 알려졌으나 지역정서를 살피면서 입당 시기를 고민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지난 3월 2일부터 시작된 예비후보 등록에서 8일 오후 현재까지 동해.삼척선거구에서 등록한 예비후보는 총 43명으로 나타났다. 동해시선거구의 경우 동해시장 3명, 강원도의원 1,2선거구에서 각 1명씩 총 2명, 시의원 가선거구 1명, 나선거구 7명 등 총 8명으로 모두 15명이 등록했으며, 삼척시선거구의 경우 삼척시장 6명, 강원도의원 1선거구 5명, 2선거구 3명 등 총 8명과 시의원 가선거구 7명, 나선거구 7명 등 총 14명이 등록해 모두 28명이 등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삼척시의 경우 제1선거구(가선거구)가 도계읍,하장면,미로면,신기면,성내동,교동 등 6개 읍·면·동으로 개편되고, 제2선거구(나선거구)는 원덕읍,근덕면,노곡면,가곡면,정라동,남양동 등 6개 읍·면·동으로 변경됐다. 남양동이 제2선거구·나선거구로,교동이 제1선거구·가선거구로 이동됨에 따라 남양동과 교동의 선거구가 맞교환돼 지역의 예비후보들은 물론 유권자들도 혼선을 겪을 것으로 예상된다.
유권자들이 누구를 선택하느냐에 따라 당락이 결정되겠지만 이번 선거에 도전하는 후보들은 애가 타는 심정이다. 그러나 상당수 주민들은 자질도 되지 않는 후보들이 출마한다며 비판하는 목소리가 나오는 등 ‘단골손님’으로 지적하고 있다. 일부 의원은 ‘값?’을 못한다는 쓴 소리도 하고 있다. 임기 4년간 지역구나 주민(유권자)들에게 의원이 ‘직업’이 됐다며 평생 동안 ‘선량’다운 역량을 보여주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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