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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양과학기술대학 건립과 살림집 설계 사례로 본 북한의 건축 문화 소개
영국WA지 2017년 한국1위, 세계16위 건축기업인 (주)정림건축 사장을 역임한 동해출신 건축가 이형재 교수의 작품전 ‘북한의 건축과 문화’가 지난 3월 5일부터 오는 15일까지 (사)강원민예총 동해지부 주관으로 열린문화공간 ‘그루터기’에서 개최되고 있다.
이 전시는 (사)강원민예총 동해지부(지부장 김흥우)가 추진 중인 100일간의 릴레이전시의 하나로 진행되는 전시로 평양과학기술대학과 황해도 봉산군학교 살림집의 설계를 하면서 경험한 북한의 건축과 문화이야기가 그림으로 전시되며 세미나도 같이 열린다.
작품전의 이해를 돕기 위한 ‘북한의 건축과 문화‘세미나는 10일 오후2시 열린문화공간 동해시 송정동 그루터기 1층 소 공연장에서 진행된다.
(주)정림건축을 지난해 퇴임한 이형재 교수는 중앙대학교에서 건축수업을 마치고 (주)정림건축에서 실무를 시작하여 지난해까지 많은 작업을 진행한바있으며, 주요 참여 시설은 청와대 본관과 춘추관, 평양과학기술대학, 황해도 봉산군학교 살림집 등이다.
대한민국 건축대전 초대작가이며 제26회 국전건축부문특선 한국건축가협회 작품상, 한국건축문화대상 본상을 수상한 바 있으며 중앙대학교 건축학부 겸임교수를 역임하기도 했으며 현재는 가톨릭관동대학교 건축학부 교수로 재직 중이다.
특히 10일 개최되는 세미나에서 이 교수는 평양과학기술대학 설계를 위해 수차례 방북하여 실무 협의한 내용과 평양 건축 이야기를 들려줄 예정이어서 최근 평창동계올림픽 단일팀 출전, 남북정상회담 계획발표 등 남북관계의 개선 국면에서 기대가 큰 세미나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