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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는 ‘황금개띠’ 해이다. ‘황금’은 현재 우리나라 ‘대한민국’에서 캐고 있다. 바로 ‘2018평창동계올림픽’이다(92국에 선수2900명). 북한 참가는 문재인 대통령의 제의로 김정은 위원장이 즉각 응답하고 그의 동생 김여정(노동당 제1부부장)과 김영남(최고위 상임위원장)이 방남해 지난 10일 청와대에서 문재인 대통령을 만났다. 크게 기대하지도 않았던 일이었다.
개막은 9일 이었으나 이미 7일부터 두 경기가 시작됐고 총 16경기(88서울올림픽 24경기의 절반)가 펼쳐졌다. 23일 피겨스케이팅을 끝으로 25일 폐막한다. 북한은 5개 종목 22명 참가하고 ‘한반도 기’를 들고 공동입장했다. 단일팀 ‘여자 아이스하키’는 전패했으나 북한 응원단(229명)은 남한선수들 경기까지 열정을 쏟았다. 25일 폐막식후 돌아간다.
이와 함께 현송월 단장이 이끈 북한 ‘삼지연관현악단’은 지난 8일 강릉 아트센터 공연에 이어 11일 서울 국립극장(해오름극장) 공연에서도 ‘반갑습니다’란 첫 곡을 선사했다. 남북노래 40여 곡과 무용으로 풍성한 무대를 선보였다. 마지막 노래는 ‘꼭 다시 만나요’를 끝으로 방남 공연일정을 마무리했다. 관객들로부터 많은 박수갈채를 받았다.
특히 지난 10일 청와대를 방문한 김여정 제1 부부장은 김정은 위원장의 특사자격으로 문재인 대통령에게 ‘친서’를 전달하고 김정은 위원장이 만날 용의가 있다며 방북 요청을 구도로 전달했다. 이에 대해 문재인 대통령은 “앞으로 여건을 만들어서 성사시키자”고 사실상 수락했다. 김대중과 노무현에 이어 꼭 성사됐으면...우린 ‘남’이 아니잖아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