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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일 삼척 18.5km 62명 달려... 최종주자 김재수씨,
6일 동해 45.2km 97명 참가... 최종주자 조기향씨
‘모두를 빛나게 하는 불꽃(Let Everyone Shine)’이라는 슬로건으로 지난해 10월 24일 올림픽 발산지인 그리스 올림피아에서 첫 채화된 2018 평창 동계올림픽 성화는 11월 1일 인천을 도착하여 전국 17개 시·도를 경유한 성화의 불꽃이 강원도 내 마지막 배후도시인 삼척시와 동해시의 각 관광지를 밝혔다.
먼저 2월 5일 2018 평창 동계올림픽의 성공개최와 세계평화 염원을 담은 성화의 불꽃이 삼척시에 도착해 올림픽 붐 조성 및 성공개최 기원에 나섰다.
삼척 성화봉송은 이색봉송 구간과 공식봉송으로 나누어 진행했으며, 성화봉송단은 삼척시내와 주요관광지 18.5km(주자 9.2km, 차량 3.4km, 이색봉송 5.9km)를 62명의 다양한 주자가 봉송했다.
특히, 이색봉송은 이날 오전 11시 “환선굴, 대금굴”에서 실시되는데 환선굴내 한반도 지형에서부터 시작하여 모노레일을 타고 대금굴로 봉송하는 순으로 진행됐다.
또한 해양레일바이크의 이색봉송은 바이크를 타고 동해안의 청정한 바다와 해변 절경을 감상하는 구간으로서 올림픽을 찾는 외국인 관광객 및 선수.임원들에게도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 수 있는 장소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2018 평창동계올림픽 삼척 공식봉송은 오후 1시 04분 소망의탑에서 시작하여 “소망의탑~정라동행복복지센터~순복음교회~코아루마트~죽서루~엑스포광장” 5구간으로, 1,3,5구간은 주자로, 2,4구간은 차량으로 봉송됐다.
1구간인 소망의탑에서 김양호 삼척시장의 점화를 시작으로 첫 주자인 김범영 학생에게 봉송되어 5구간 마지막 주자 체육인 김재수씨가 엑스포광장 도착으로 피날레를 장식했다. 오후 5시부터는 엑스포 광장 특설무대에서 축하공연, 성화점화 등 성화봉송 환영행사가 1시간 동안 진행됐다.
김양호 삼척시장은 “삼척시에서 진행될 이번 성화봉송은 올림픽 성공개최를 위한 8만 시민의 염원과 평화와 화합, 우정의 메시지를 성화에 담아 평창을 넘어 세계로 전하는 뜻깊은 시간이 되길 기대하며 평창동계올림픽의 성공분위기를 이어받아 대한민국 관광특별시로 도약하고 있는 삼척의 발전에도 시민여러분들의 성원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성화 봉송이 시작된 지 98일째인 6일 동해시에 도착한 성화는 바다열차 탑승(이색봉송)을 시작으로 애국가의 첫 배경에 등장하는 추암 촛대바위를 지나 관내 45.2km를 97명의 주자와 함께했다.
시는 묵호역 광장에서 성화 출발 전 댄스공연, 해군 1함대 군악대의 협연, 바다열차 내 퀴즈쇼 이벤트 등 다채로운 행사로 성화 봉송의 감동을 동해시민과 함께했다.
나안 삼거리부터 묵호항 수변공원까지 진행될 성화 봉송에는 결혼을 앞둔 예비신랑, 강원도 최초의 여자 기관사, 암 투병 중인 자녀의 완쾌를 기원하는 이 등 다양한 사연을 가진 주자들이 동해시민의 환영 속에 성화 봉송을 하게 된다.
특히, 88 올림픽 하키 은메달리스트이자 86 아시안게임 하키 금메달리스트인 조기향씨가 성화 봉송에 참가해 30년 전의 영광을 다시 한 번 선사했다.
마지막 코스인 묵호항 수변공원에서는 2018 평창 동계 올림픽 배후도시 중 가장 마지막으로 진행된 성화 봉송을 축하하기 위해 전통문화인 동해망상농악과 동해북평원님답교놀이, 난타공연이 계획되어 있으며 공식파트너사인 코카콜라의 LED 인터렉티브 퍼포먼스 공연 등 풍성한 볼거리가 예정되어 있다.
심규언 동해시장은 “각급 기관 및 사회단체 회원, 학생, 군장병 등 모든 시민들이 한마음으로 화합하여 모두를 빛나게 하는 불꽃 행사로 만들어 나갈 예정이다.”며 “바다열차를 이용한 이색 봉송 등으로 관내 문화와 관광 콘텐츠를 전 세계에 알리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성화 봉송은 다음날인 7일 정선으로 이동하여 8일 강릉, 9일 종착지인 평창으로 이동해 2018평창동계올림픽 기간 동안 성화를 밝히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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