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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시는 동해가정폭력성폭력상담소(소장 고명희)와 함께 심신이 힘들고 일상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사람들을 대상으로 ‘나를 찾아가는 여행’ 미술치료 프로그램을 운영해 호응을 얻고 있다.
동해가정폭력성폭력상담소는 동해시로부터 여성권익증진사업의 일환으로 매년 1억2천 만원의 보조금을 받아 상담소 운영, 피해자 상담, 성범죄예방교육 및 홍보사업, 각종 피해자 치료 프로그램을 진행해오고 있다.
그 중 미술치료는 폭력에 노출되어 심신이 불안정하거나, 우울증, 불안증, 외상 후 스트레스장애 등 심리적 고통을 받고 있는 사람들에게 필요한 심리치료의 일종으로 미술활동을 통해 감정이나 내면세계를 표현하여 안도감과 감정의 정화를 이끌어 내는 치료법으로, 지난 2008년 1월부터 관내 지역아동센터, 노인복지관, 한중대 간호학과, 유치원, 초·중·고·대학생 약 1만2,000명을 대상으로 미술치료를 진행해왔으며 그 결과, 심신이 힘든 사람들의 치료뿐만 아니라 미술활동 자체에서 나타나는 집중력과 성취감, 자기표현을 통한 스트레스해소 등 참가자들로부터 정신건강에 긍정적인 기여를 해오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달부터는 미술치료 대상 범위를 중학생으로 확대 운영키로 하고 각 학교별 순회 방문을 통해 집단 미술치료적 방법으로 학생들의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심리치료를 도와 줄 수 있기를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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