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내 문화예술단체인 아리랑 국악예술연구소(대표 백범준)가 불우이웃돕기 성금 모금을 위한 무료 공연을 개최하였다.

무료 공연은 지난 1월 6일 아리랑국악예술원에서 진행되었으며 백범준 대표는 8일 동해시청을 방문하여 모금된 성금(56만원)을 기탁하였다.

한편, 아리랑국악예술연구소는 매년 관내 저소득층 지원을 위한 공연을 개최하여 모금된 성금을 기탁하고 있으며 관내 장애인·요양시설도 방문하여 무료 공연과 식사 등 다과를 제공하여 훈훈함을 더하고 있다.

아울러 아리랑 국악예술연구소는 2012년 문화체육관광부, 문화재청, 태평무전수관에서 주관하는 국가 중요 무형 문화제 제92호(태평무) 이수자로 선정된 김향숙 단장을 중심으로 지난해 9월 ‘제10회 국악대제’와 11월 ‘2017 제9회 전통 춤판’공연 등을 주최하여 지역의 전통춤 기반을 확고히 하는 등 문화 예술 발전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