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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6기 민선시대가 밝았다. 풀뿌리 자치가 출범한지 어언 20여년이다(지방의회 선출 91년 및 자치단체장 선출 95년). 우리나라 지방자치(주민자치 ?참정자치 등)는 이제 청년이 된 셈이다. 그동안 부정부패 및 이권개입 등(역대 단체장 평균 약 20% 사법처리)말도 많고 탈도 많았던 우리나라 지방자치는 점차 성숙되어 가고 있다.
우선, 내 고장의 자치를 들여다 보자. 사실 ‘주민참정자치’라고 말하기 너무 수치스럽다. 우리나라 역대 지방자치는 부패와 오욕의 산물이다. 당장 삼척시 전임 수장과 동해시 전임 수장 및 의원 등은 많은 사고를 쳤다. 즉 현재 감옥에 있거나, 감옥에 갔다 오거나, 최근 들어갈 빌미를 제공한 사람 등은 오히려 선출주민을 기만했다는 것이다.
이번 선거에서 당선된 선량들은 부패와 전횡 등 주민을 기만하는 분이 없을 것으로 믿는다. 여기서, 본지는 동해삼척 선량들에게 지역발전과 시민을 위해 한 가지 제안을 하고자 한다. 그것은 다름 아닌, 두 개 지역에 화합하자는 얘기다. 원래 동해 삼척은 한 고장이기 때문이다.
본지는 90년 지역에서 최초 창간했지만 몇 개월후 휴간하고 96년 복간했다. 신문을 발행하다가 동해시민들의 소리를 듣게 되었다. 동해는 ‘지역신문’이 없으니 합병하라는 주문이었다. 이리하여 2000년에 ‘삼척동해신문’으로 제호를 변경했다. 제호 결정때 동해 최연희 국회의원, 김인기 동해시장, 문화원장 등에게 자문을 받은 결과 이같이 정하게 됐다.
당시 그 분들은 삼척이 큰 집이고 언제 가는 두 개 지역이 통합을 해야 하니 여론을 주도해 달라는 것이었다. 그러나 일부 동해시민은 왜 인구가 많은 동해를 앞에 놓고 ‘동해삼척신문’으로 하지 않았느냐는 반론이었다. 위에서 언급한 사실과 같이 나름대로 사정이 있었다.
동해시장과 시의원(8명), 삼척시장과 시의원(8명), 동해삼척 도의원(4명) 등의 ‘협의체’구성은 필요하다. 과거 일부 문제로 서로 다툼이 있었다. 알고 보면, 모두 지역발전을 가지고 갈등을 빚었다. 때문에 민선 6기부터 선량들이 협의체를 구성해 화합과 지역발전 도모해야 한다. 이 문제는 오래전 본지에서 제안하고 선량들에게 주문한 사실이 있다. 일응 삼척 증산과 동해 추암간 해안도로 중단 상태를 보면 알 수 있다.
앞으로, 동해삼척은 통합해야 할 당위성이 있다. 80년 당시 정치권에서 통합을 주도했다. 이 땅의 주인인 시민들은 없었고 여론조사나 공청회 한 번 없었다. 고도 ‘실직(진주-척주-삼척)’을 두 쪽으로 갈라 정치인(김정남 국회의원과 김효영 국회의원 등, 현재 국회의원 1명))만 이득을 보았다. 현재 국회의원 1명을 봐서라도 앞으로 반드시 원상복원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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