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16일 충북 음성군 대소면 주민자치센터 위원 33명 방문

동해시는 부곡동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김선균)의 우수 프로그램 운영 현황을 견학하기 위한 타 지역 주민자치센터의 견학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고 말했다.

2016년 강원도주민자치대상과 제15회 전국주민자치박람회 우수상을 수상한 부곡동의 주민자치 활동 상황을 벤치마킹하기 위하여 지난 16일 충북 음성군 대소면 주민자치센터 위원 33명이 방문했다.

올 3월 충북 증평군 도안면을 시작으로 11월 충남 예산군 삼교읍 주민자치위원까지 17개 주민자치위원회에서 460명의 자치위원이 돌담마을 해안 숲 쉼터 음악회 추진 사례 등 부곡동 자치위원회의 각종 사업에 대한 벤치마킹을 실시하였다.

한편, 작년에도 인천광역시 부평구 부개 2동을 비롯한 7개 자치단체, 200여명이 방문하여 우수한 사례에 대한 벤치마킹은 물론 관내 관광지 견학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도움을 주고 있다.

전진철 동장은 “우리 자치센터의 모범적인 운영 현황을 견학하기 위하여 멀리 타 지역에서 찾아주셔서 감사하다. 내년도에도 자치센터 프로그램이 더욱 더 활성화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