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市, 약 30만평 태양광발전 등 신재생에너지단지 추진
여유 부지 ‘드라마(이사부 영화 등) 세트장’도 검토
정부는 지난 10월말 문재인 대통령 주재로 ‘탈원전. 탈석탄 정책심의’ 국무회의에서 경북 영덕 신규원전과 강원 삼척 신규원전을 백지화 시키고 삼척포스파워 석탄화력발전소와 충남 당진애코 석탄화력발전소 등 2곳을 LNG 발전소 전환을 결정했다.
정부(산자부)의 ‘제8차 에너지수급계획’ 발표에서 삼척대진 원전 ‘예정부지 고시’를 해제할 예정이다. 이에 삼척시는 약 30만평 규모의 대진원전 부지에 ‘신재생에너지 단지’를 조성하기로 했다(강원도개발공사와 전 김대수 삼척시장이 소방방재산업단지 조성 토목공사 약 40% 진척 중 2013년 중단).
근덕 부남. 대진. 동막마을에 있는 원전 부지는 강원도(도 개발공사) 소유다. 강원도와 삼척시가 원전부지 고시 해제를 전제로 신재생에너지 발전사업 허가를 받았거나 발전사업 의향 기업체의 발전 규모는 원자력발전소 1기의 용량을 넘는다고 밝혔다.
삼척시에 신청된 태양광 발전시설은 124개 1004㎿h규모다. 또 신재생에너지 사업신청사의 태양광 발전시설은 48개 912㎿h로 나타났다. 원전부지에 ‘양광.풍력.소수력. 바이오에너지' 등 신재생에너지 발전사업 규모는 172개 총 1916㎿h다. 이는 1500㎿급 원전 1기와 1000㎿급 석탄화력발전 2기 발전량과 비슷한 규모다.
삼척시가 2011년 정부(산자부)에 유치신청한 원전부지는 근덕면 근덕 부남.대진.동막리 일대 317만8292㎡(동막 본 마을 포함 약 100만평)에 이르나 토목공사 중단 부지는 약 30만평이 규모다.
한편, 삼척시는 이 부지 일대에 신재생에너지 단지는 물론 이사부 기념사업 등을 위한 지역홍보 ‘영화 셋트장’도 검토하고 있다. 강원도개발공사 소유인 원전예정 부지를 용도 변경해야 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