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드디어 올 여름 장마가 시작되고 동해·삼척지역 해수욕장은 11일 개장하는 등 피서철이 본격 시작됐다. 지난 9일 태풍(너구리)이 왔으나 일본 열도를 강타하고 한반도는 피해가 거의 없었다. 태풍 피해를 조금이라도 줄이기 위한 태풍피해 예방 방법부터 알아보는 것이 좋겠다.
우선, 태풍 피해를 예방하기 위한 가장 첫번째 단계로서 바로 일기예보를 확인하는 것이다. 일기예보가 수시로 바뀔 수 있다는 것은 다들 알고 있다. 때문에 일기예보를 수시로 확인을 하고 다가오는 태풍 예상 경로, 태풍 피해 예상 규모 등을 모두 꼼꼼하게 미리 체크를 해 두고 그에 따른 적절한 대처를 해야 한다.
특히 여름철은 태풍이 온다는 소식이 있다면 가장 먼저 실내를 꼼꼼하게 체크해야 한다. 먼저, 하수구나 집 주변의 배수구가 막혀있지는 않은지, 만일 막혀있다면 태풍이 오기 전 수리를 해야 한다. 태풍 시 함께 오는 강한 바람에 창문이 깨질 수 있다.
때문에 거실 및 방 창문은 테이프 혹은 신문지를 창문에 부착하여 창문이 깨졌을 때에 분산되어 다치는 일이 없도록 해야 한다. 또한 감전의 위험이 있으니 집 안팎의 전기 수리는 하지 않도록 해야 한다. 바람이 강하게 불고 정전이 일어날 수 있으니 비상 손전등을 준비해 둬야 한다.
그리고, 집안에 있는 전기 콘센트 선 정리를 미리 해 필요도 있다. 가족간의 비상연락망 대비(대피) 방법 등을 미리 의논해야 한다. 특히 실외에 있다가 갑작스럽게 바람이 불 때에는 긴급 상황에 따른 대피요령을 미리 숙지하고 그에 따른 적절한 대피를 해야 한다.
태풍이 불 때에는 되도록 공사장 근처는 가지 않는 것이 좋으며 전선주나 송전철탑이 넘어진 것을 목격했다면 119나 시·군·구청 등 한전에 신고를 해야 한다. 또한 천둥 번개가 칠 때에 실외에 있다면 건물 안으로 대피를 하고 수도·가스·전기는 꼭 차단해야 한다.
동해·삼척지역 해수욕장과 계곡을 관리하는 관계기관은 이러한 사실을 주민들에게 적극 계도해야 한다. 출입구 곳곳에 안내책자와 방송 등 홍보를 강화해야 한다는 것이다. 최근 전국 하천에서 다슬기를 잡다가 익사한 사건들이 계속되고 있다는 사실이 이를 반증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