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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척교육문화관, ‘오늘은 나도 초등학생’ 학교 교실 수업 운영
삼척교육문화관(관장 홍성래)은 11월 9일 성인 문해교육 학습자 18명을 대상으로 정라초등학교에서 ‘오늘은 나도 초등학생’을 운영했다.
어르신들은 평생 학교를 다녀보지 못한 서러움을 잠시 잊고 하루만이라도 초등학생 신분이 되어 공부하는 기쁨을 느꼈다. 1교시는 미술수업으로 정라초등학교 황흥진 선생님과 함께 솟대에 대해 알아보고 소원편지와 함께 솟대도 만들어 보았다. 2교시는 동화책활용 수업으로 초등학력인정 2단계 엄만용 선생님과 동화책 ‘신데렐라’를 읽고 중심 글 찾기, 생각발표와 뮤지컬을 감상하였다. 이어 다른 초등학생들과 함께 점심 급식을 함으로서 실제 학교생활을 생생하게 체험하는 기회가 되었다.
이날 수업에 참여한 초등학력인정 3단계 학습자 양옥희(63세)님은 “못배운 것이 한인데 배우니 기쁘고 또 기쁘다.”며 심정을 밝혔다.
한편, 삼척교육문화관은 초등 학력인정 졸업자를 2015년부터 현재까지 3회, 27명을 배출하였으며 2018년도에도 성인 문해교육을 적극 지원 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