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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5일 송정동, 봉오동 일대 불우이웃 5가구에 200장씩 전달
한마음 한뜻으로 하나 되는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는 봉사 단체, 송정동 ‘하나회’가 관내 불우이웃들을 대상으로 연탄 배달 봉사활동을 진행해 주민들로부터 귀감이 되고 있다.
지난 5일 정명철 회장을 필두로 하나회 회원 10여명은 송정동의 형편이 어려운 5가구에게 연탄배달 봉사활동을 하였다. 본 활동은 추운 겨울을 대비하지 못한 어려운 이웃들에게 연탄 1,000장과 따뜻한 마음을 나누기 위해서였다.
하나회는 6년전 ‘송정동 신고계도협의회’가 명칭을 바꾸면서 시작되었다. 그리고 협의회의 출발점을 거슬러 올라가면 하나회는 사실상 30여 년의 전통 있는 베테랑 봉사단체라고 할 수 있다.
이번 연탄배달은 매년 봄·가을 진행하는 환경 정화활동, 매월 10만원씩 중학생 1명에게 지급하는 장학금 사업, 어려운 이웃들을 대상으로 하는 도배 활동 등 하나회가 주최하는 다양한 봉사활동 중 하나이다.
특히, 본 활동들은 하나회와 송정동 주민 센터가 연계하여 민과 관이 함께하는 봉사활동 인프라를 구축해 그 의미가 더욱 깊다.
또한, 이번에 기증된 연탄 구입비용은 전액 하나회의 회비와 회원들 사비로써 봉사의 참뜻을 되새기기에 충분하다. 모임의 관계자들은 “우리가 가지고 있는 재능과 역량을 내 이웃들에게 나눌 수 있어 보람과 행복을 느낀다.”고 하였으며 수혜자들의 호응 역시 뜨거웠다.
정명철 하나회 회장은 “우리 사회가 점차 이웃들에게 무관심해지고 날도 추워지지만, 이웃들에게 따뜻함을 나눌 수 있는 연탄과 회원들이 가진 뜨거운 마음으로 차디찬 우리 사회를 따뜻하게 녹일 수 있어 기쁘다.”고 말했다.
이렇듯 이웃들을 위해 헌신하는 하나회의 미담이 지역 모범 사례가 되고 있는 가운데 이정희 송정동장은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 계층, 복지사각지대 등에 위치한 다양한 불우이웃문제를 적극 발굴·해결하기 위해 민과 관이 협심·연계하여 모두가 행복한 마을 공동체 만들기에 온 힘을 기울일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