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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시원서 접수 11.27.~29, 블라인드 채용키로
동해시는 그동안 비정규직으로 채용해오던 여러 부문의 일자리에 대해 정규직 일자리로 전환하여 48명을 정규 공무직으로 채용한다고 알려왔다.
이번 채용은‘공공부문 일자리창출’이라는 신정부 국정과제에 발맞춰 고용의 안정성을 높이고 지속가능한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하여 지역사회의 통합과 대민서비스의 만족도를 개선하는데 일조하고자 실시된다.
정규직으로 채용되는 직종은 공무원이 아닌 민간인 신분의 무기계약 형태 근무 방식으로 채용되는 공무직으로 아동복지교사 14명, CCTV모니터요원 12명, 도서관 사서보조원 10명, 시설청소원 3명, 조리사 2명, 치매사례관리사 3명, 건강관리사 1명 등이다.
응시자격은 공개경쟁 채용시험 응시원서 접수 첫날 기준 주민등록상 주소가 동해시로 되어있는 만 18세 이상(남성의 경우 군필 또는 면제)으로 채용직무별 자격요건을 갖춘 동해시민이면 누구나 응시 가능하다.
시는 11월 27일부터 29일까지 3일 동안 원서 접수할 예정으로 채용 심사는 서류심사(1차)와 면접심사(2차)로 진행된다.
1차 합격자 수는 분야별 채용 예정 인원의 2~3배수로 면접심사를 통해 최종합격자를 선발할 계획이다.
한편, 1차 서류심사 시에는 공공부문 정규직 전환 취지를 반영하여 비정규직 근무 경력에 대한 가점을 부여하고 청년 고용확대를 위한 청년층(만34세 이하) 우대 및 취업 지원대상자와 취약계층, 장애인, 장기실업자에 대하여 가산점을 추가로 부여할 계획이다.
특히, 학벌, 성별, 출신 등 편견 유발과 사진, 학력, 이력서 등 불합리한 차별 야기 항목을 배제하여 모든 응시자가 공정하게 경쟁할 수 있는 기회를 부여하고 직무 능력 위주로 인재를 선발하고자 블라인드 채용 방식을 도입하여 채용 심사를 진행할 예정으로 시민들이 채용과정에서 느낄 수 있는 불신을 없애고 공정성과 신뢰도를 높여 나갈 계획이다.
블라인드 채용은 채용과정(지원서.면접)에서 편견이 개입되어 불합리한 차별을 야기할 수 있는 출신지, 가족관계, 학력, 외모 등 항목이 아닌 실력(직무능력)을 평가하여 인재를 채용하는 방식을 의미하며, 해외에서는 익명지원서를 통해 인종· 성별· 나이 등의 차별적 요소를 제거하는 목적에서 도입했다.
또한, 응시원서 접수 시 자격요건과 서류심사 시 주민등록 등·초본 서류도 요구하지 않는 등 최소한 응시서류 접수로 채용심사 과정을 간소화해 나갈 예정이다.
김도경 행정과장은“그동안 우리시는 민선6기 이후 공공부문에 대한 좋은 일자리 만들기에 계속적으로 최선을 다해 오고 있으며, 금번 정규직 채용을 계기로 9개월 이내 일시·계절적, 휴직자 대체, 60세이상 고령자 등 특수한 일자리 성격을 제외하고는 비정규직 채용을 원천적으로 금지할 예정이다.”며 이에 더하여 “정부방침에 부합하여 연가사용, 유연근무제 확산 등을 통한 정규직원의 근로시간 단축을 통해 신규일자리를 확대하는 방안도 적극 검토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한편, 시는 정규직 일자리 만들기에 지속적으로 노력하여 지난 9월 검침직 5명과 보건의료직 1명을 정규 공무직으로 채용하였고 10월 에는 방문간호사 2명을 정규직 근로자로 채용하여 안정적인 양질의 일자리창출에 기여해 오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