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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 지분 100% 인수금액 4,311억원… 석탄화력발전 진출
동양시멘트 2,372억원 유입… 기업정상화 발걸음 빨라질듯
포스코에너지는 국내 최대 규모의 석탄화력발전사업권을 보유한 동양파워 주식양도 본 계약을 체결해 석탄화력발전 사업에 첫발을 내딛었다.
포스코에너지는 지난 25일 동양파워 지분을 보유하고 있는 동양그룹 관계사들과 동양파워 지분 100% 인수를 위한 주식양수 본 계약을 체결했으며 인수금액은 4,311억원이라고 밝혔다.
따라서 포스크에너지는 수도권에 위치한 3,000MW 규모의 인천LNG복합발전소를 비롯해 광양과 포항에 300MW급 부생가스복합발전소를 운영하고 있는 국내 최대 민간발전회사로 이번에 2,000MW규모의 동양파워를 인수함에 따라 총 5,900MW의 발전용량을 갖춘 국내 최고 민자발전회사로서의 독보적인 입지를 굳히게 되었다.
특히 발전단가가 LNG보다 저렴하고 가동률이 90%가 넘는 석탄화력발전사업 진출로 포스코에너지는 지속 성장의 발판을 마련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국내에서의 안정적인 사업기반을 바탕으로 동남아, 중동 등에서 적극적인 해외진출을 모색하고 있는 포스코에너지가 향후 삼척발전소 건설, 운영(O&M) 경험을 바탕으로 해외 민자발전사업의 경쟁력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업계는 예측하고 있다.
황은연 포스코에너지 사장은 “동양파워 인수로 기존 LNG복합화력, 부생가스발전과 함께 석탄화력발전도 사업 포트폴리오에 포함함으로써 발전사업의 안정적 운용과 해외 발전시장 진출에도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포스코에너지는 국내 최초, 최대 민간발전회사에서 글로벌 종합에너지기업으로 지속 성장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동양파워는 2013년 7월 5일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으로부터 삼척시 적노동 일원에 2100MW 규모의 석탄화력발전소를 건설·운영하는 사업권을 취득한 회사다. 특히 삼척발전소가 들어설 곳은 석회석 폐광산부지라 근처에 민가가 없고, 생산된 전기의 송전을 위한 연계 변전소까지의 거리도 불과 30km로 타 발전소보다 송전거리가 짧다는 정점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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