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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혼슈 이키다현 해역에서 규모 7.5 해저지진 발생, 3m이상 지진해일 상황 가정
동해지방해양경찰청(청장 오상권)은 17일 오후 2시부터 동해안 지진해일 발생시 초동대응 능력 강화를 위한 유관기관 합동 지진해일 대응 도상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도상훈련에는 동해해경청 및 소속 해경서, 강원도청, 강원·경북도 지자체, 소방, 기상청, 해군, 지방해수청, 어업정보통신국 등 기관별 실무자 3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도상훈련은 기관별 임무와 역할, 수색구조 지원 협력 방안 등에 대하여 토론기반 훈련으로 진행됐다.
훈련상황은 오후 1시경 일본 혼슈 이키다현 북서쪽 121km해역에서 규모 7.5의 해저지진이 발생, 3m이상의 지진해일이 동해안에 내습한 상황을 가정해 실시했다.
이날 동해해경청 경비안전과장은 “동해안에도 언제든지 지진해일이 발생할 수 있다는 경각심을 가지고 평상시 유관기관과의 긴밀한 협력으로 대응체계를 구축하여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동해해경청은 이번 도상훈련 논의사항을 반영해 4분기에는 민·관·군 합동으로 지진해일 대응 현장훈련을 추진하여 재난대응 역량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